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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이 수수한 가로등·벤치가 도시의 얼굴을 바꿨다/박석훈(공업디자인학과 90) 동문
최근 발표된 세계적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어워드에서 높이 85㎝짜리 짙은 회색빛 봉이 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한 디자인회사가 만든 이 친환경 알루미늄 봉은 보도에 차량이 진입하는 것을 막는 구조물 '볼라드'. 서울 등 우리나라 몇몇 도시에선 이미 보편적으로 설치된 공공시설물이다. 서울의 풍경을 구성하는 공공시설물이 이제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좋을 만큼 훌륭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벤치, 가로등, 버스 정류장, 볼라드, 쓰레기통, 가판대, 심지어 분전함(시설물 제어장치 박스)까지…. 최근 서울 등 우리나라 도심을 주의 깊게 살피며 걸어본 이들 가운데 ‘거리가 예전보다 훨씬 잘 정비됐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뒤죽박죽이었던 도심에 이처럼 ‘디자인 DNA’를 이식한 이들은 ‘디자인 다다’(대표 박석훈·44)라는 디자이너 그룹. 박 대표를 비롯해 산업디자이너 18명이 모여있는 공공디자인 전문 회사이다. 서울 도심과 동탄신도시의 공공시설물 중 70% 이상을 바꿔놨고 지금은 남한산성과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 최근 만난 박 대표는 “우리가 날마다 오가는 도로, 버스 정류장, 그리고 광장의 곳곳이 아름답게 디자인되는 것이야말로 사람들이 소소하게 누릴 수 있는 복지라고 생각했다”고 했다.국민대 공업디자인과를 졸업한 박씨는 2005년 우연히 서울시 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 공모에 참여, 당선되면서 ‘공공디자인’에 발을 디디게 됐다. 그는 곧바로 동료 디자이너 2명과 함께 ‘디자인 다다’를 만들었고, 일본·유럽 등 공공디자인 선진국을 찾아다니며 우리와 전혀 다른 풍광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 도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디자인의 통일성과 호환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었어요. 이 지역에 가면 이 표지판이, 저 지역에 가면 저 표지판이…. 시각적으로도 어지러운 데다 하자 보수 시 상호 보완재 역할도 하지 못하니 경제적으로도 불리했죠.”‘디자인 다다’는 2007년 공모 당선으로 경기도 동탄신도시 공공시설물 작업을 맡게 됐고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서울 도심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나섰다. 첫 작업은 송파구와 신촌 일대 버스 전용 중앙차로의 정류장. 말끔한 조립 형태에 목제 지붕을 얹은 새로운 디자인을 내놓아 주목받았다. 이후 서울시 공공시설물 공모 등에 잇따라 참여해 가로등, 분전함, 쓰레기통, 벤치 등의 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얼굴을 바꿨다. 예를 들어 조잡하고 열악한 컨테이너 박스 일색이던 가판대를 통일성 있는 빌트인(내장형) 가판대로 디자인한 것은 “실외기를 지붕에 얹고 땀을 뻘뻘 흘리는 상인과 거리에 널린 냉장고·신문가판대 때문에 보행을 방해받는 시민을 배려한 것”이란다. 서울 광화문광장의 ‘꽃벤치’(플랜터)도 이들의 작품. “나무 한 그루 없는 도심 광장의 뜨거움을 보완해줄 차양 형태로 디자인했다”는 설명이다.박 대표에게 공공디자인의 철학을 물었다. “공공디자인은 존재감을 자랑하면 안 돼요. 도심의 어지러운 시선을 덜어줄 수 있는 묻혀있는 존재여야 합니다.”‘디자인 다다’의 도심 풍광 디자인 프로젝트는 지방도시로도 확산되고 있다. 최근 창원·논산·청주 등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전부 작업한 것. “하나를 만들더라도 100년 갈 수 있는 벤치, 거리 어디에서 잠을 자도 위험하지 않은 도시를 만들고 싶어요. 도시의 역사를 만드는 데 동참할 겁니다.” 원문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06/2013020600046.html 출처 : 조선일보 기사보도 2013.02.06 09:05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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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성 교수, “뫼스바우어 센트리 클럽” 아시아인 최초 논문서열 9위
국민대 나노전자물리학과 김철성 교수는 3백 6편의 "뫼스바우어 효과" 관련 논문을 발표하여 아시아인 최초로 "뫼스바우어 센트리클럽" 회원 중 9위에 진입했다고 Mossbauer Effect Reference and Data Journal(2012년 7호)에 발표되었다. 이 순위는 뫼스바우어 센트리클럽 회원 중 현재 활동하는 과학자는 물론 서거한 과학자까지 포함하여 평생 발표하였던 논문의 총계를 바탕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있으며, 김 교수는 일본, 중국 등을 제치고 아시아인 최초로 논문서열 1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지난 6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뫼스바우어 박사가 발견한 "뫼스바우어 효과"는 감마선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핵공명 현상을 관측하는 연구 기법으로 독일과학자 하이젠버그의 불확정성 원리를 만족시키는, 즉 인류가 실험할 수 있는 가장 정밀한 실험장비로써 NT(나노기술)뿐만 아니라 여러 학문 분야에서 꼭 필요한 연구 기법이다. 또한 이 기술은 화성탐사선(미국-스피릿호, 오퍼튜니티호, 중국-잉훠1호), 인공위성에 뫼스바우어분광기를 탑재하여 화성의 물의 존재 여부 및 과학적인 연구에 기여하는 기술로 국제사회에서 더 크게 각광을 받는 연구 분야이다. 뫼스바우어 이 분야 세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뫼스바우어 효과 데이터센터(Mossbauer Effect Data Center,MEDC, 최근 미국에서 중국 대련으로 이전)가 국제 학술지에 관련논문 1백편 이상을 발표한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명예 증서"로 김 교수는 2002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센트리클럽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고, 그동안 꾸준히 리튬 이차전지, 산화물 안테나, 희토류 자석, 나노바이오 자성입자, 초거대 자기저항 물질, 멀티페로이즘, 페라이트 자성물질 등에 대한 뫼스바우어 연구논문을 발표하여 10년 만에 아시아인 최초로 10위권 진입(9위)에 성공했다. 김 교수는 2002년 MEDC 저널 3월호 표지모델로 선정된 바 있으며 MEDC 저널 뿐 만 아니라 그 권위를 인정받는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 등재 학술지에 3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2013년 1월 초, 미국물리학회(AIP)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주관하는 국제 자성 학회인 12차 Joint MMM-Intermag Conference(미국, 시카고)에 참가하여 14편의 뫼스바우어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김 교수는 최근 고려청자의 뫼스바우어 연구를 통해 소지(흙)와 유약(산화철)성분비에 따른 신비한 고려청자에 대한 연구로 국내 특허(고려청자의 색도, 가마 온도에 따른 소지와 유약의 철 원자가의 성분비를 밝힘)를 등록하였다. 그리고 명확한 출토지역과 청자의 진위 여부 및 색깔, 연대별, 지역별 고려청자의 일정한 소지와 유약의 철 성분비에 따른 고려청자의 유물 연구로 특허를 출원하였다. 한편 세계최초로 냉동기를 이용한 초전도 자석(5테슬라)을 설계하여 섭씨 영하 269도에서 상온까지 온도실험이 가능한 외부자기장 뫼스바우어 분광기를 제작하였고 미국, 일본, 중국에 특허 출원 하였다. 김 교수는 NT뿐만 아니라 BT와의 학제간 연구와 우주항공, 재료 공학 및 핵공명 연구를 위해서는 뫼스바우어 기법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뫼스바우어 센터가 설립되어 산학연 연구지원이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관련기사 4건 순번 언론사 기사 제목 1 연합뉴스 국민대 김철성 교수 '뫼스바우어' 논문 건수 9위 2 한국대학신문 국민대 김철성 교수, ′뫼스바우어 센트리 클럽′ 9위 진입 3 세계일보 김철성 교수 亞최초 ‘뫼스바우어’ 논문순위 9위 4 아시아투데이 국민대 김철성 교수, ′뫼스바우어 센트리 클럽′ 9위 진입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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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형 교수, 자연모사기술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상 수상
국민대학교 MEMS 및 제어연구실 (지도교수: 임시형, 홈페이지 주소: http://lims.kookmin.ac.kr)의 Barthwal Sumit (생명나노화학과 박사과정), 김영수 (기계설계학과 석사과정), 강병하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 임시형 (기계시스템공학부 부교수) 연구팀은 2013년 1월 6일부터 9일 까지 하이원 리조트에서 개최된 자연모사기술 국제 심포지엄 (International Symposium on Nature-Inspired Technology) 에서 “Superoleophobic Dual Metal Oxide Hybrid Structures Based Copper Substrate” 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Best Poster Award (3rd Prize) 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본 국제 심포지엄은 재료, 표면, 센서, 엑츄에이터, 유체, Bio-MEMS/NEMS, 로봇 등에서 자연모사 융합기술과 관련된 세계적인 석학과 국내외의 연구자들이 최근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수상 논문에서는 구리표면에 알칼리 액상 산화를 통해 마이크로 구조물을 형성하고, 그 구조물위에 코발트 산화물로 이루어진 나노구조물을 형성시켜, 이중 금속산화물 하이브리드 구조를 제작함으로써 물과 다양한 오일에 대하여 높은 접촉각, 낮은 미끄럼각을 갖는 초발수/초발유 표면 특성을 구현하였다. 제작공정이 간단하고 경제적이며 3차원의 대면적 금속재료 또는 구조물에 본 기술을 적용하여 자가세정, 오염방지, 항력저감, 결빙방지 등의 다양한 공학적 응용을 갖는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연구성과로 평가받았다.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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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오병 교수, 2012년 한국사회학회 논문상 수상
사회학과 채오병 교수는 "이행과 번역: 한국 사회사의 역사사회학"이라는 논문으로 2012년 한국사회학회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수상한 논문은 지난 30년간 한국사회사의 연구동향을 지식사회학과 역사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한국사회학의 토착화 가능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비판적 성찰을 담아낸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한국사회학회 논문상은 매년 한국사회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한국사회학에 게재된 논문들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한국사회학회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여한다.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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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부 원종경, 2012년도 대학부 최우수선수상 수상
우리학교 검도부 원종경선수(체육학부 2학년)가 2012년 12월 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거행된 ‘검도인의 밤’ 행사에서 2012년도 대학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2012년 한 해 동안 각 종 대회에서 최고의 경기성적과 실력을 갖춘 선수에게 수여하는 가장 권위있고 영예로운 상이다. 원종경 선수는 2012년도에 열린 SBS검도왕대회, 춘계 및 추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 단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모두 입상을 하는 발군의 실력을 보였기 때문에 이 상을 받게 되었다. 또한, 원종경 선수는 한국대학선발로도 출전하여 작년 9월에 일본 동경과 교토에서 열린 일본대학선발과의 경기에서 한국선발이 승리하는데 뛰어난 활약을 하며 우리학교는 물론 한국대학검도의 명예를 드높였다. 원종경 선수는 수업이 모두 끝난 후인 오후 6시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운동을 해 왔으며, 공부도 소흘히하지 않고 있어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표방하고 있는 한국 대학스포츠의 모범이 되고 있다. 현재 겨울방학이지만 2013년도에 더욱 힘찬 도약을 하기 위해 오늘도 학교의 검도장에서 다른 검도부원들과 열심히 수련을 하며 땀흘리고 있는 원종경 선수에게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고자 한다.
2013-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