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New&Hot

뉴스플러스

국민대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 국내 대학 최초로 유엔대학(UNU)과 함께 ‘지속가능 글로벌 리더 양성 캠프’ 성료

  • 작성일

    2026-02-20

  • 작성자

    김주현

  • 조회수

    87

첨부파일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에서 2026년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KMU × UNU 지속가능 글로벌 리더 양성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유엔대학(UNU)(United Nations University)과 협력해 국제기구 현장 기반의 체험형 글로벌 교육 모델을 구현한 프로그램으로, ▲UNU Future Leaders Bootcamp 참여 ▲국제기구 전문가 특강 ▲모의 UN 안보리 협상 시뮬레이션 ▲도쿄도시대학 방문 및 신주쿠 필드트립 ▲ESG 기반 사회공헌활동 ▲포스터·숏폼 공모전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유엔대학(UNU)에서 진행된 Future Leaders Bootcamp였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가 특강과 워크숍을 통해 UN 시스템의 구조와 운영 원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전략, 안보리 국제 협상 절차 등을 학습했다. 특히 엘리자베스 로즈 홀(Elizabeth Rose Hall)에서 진행된 안보리 협상 시뮬레이션에서는 ‘베네수엘라 위기’를 주제로 국가별 전략 수립, 수정안 협상, 비공식 교섭, 결의안 표결까지 실제 절차에 준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도쿄도시대학 임화진 교수의 특강에서는 일본 도시계획과 스마트시티 사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을 다뤘으며, 일본 대학생들과 함께 신주쿠 지역 필드트립을 진행해 도시 인프라, 상업지구 구조, 공공공간 설계 등을 관찰하는 현장 학습을 수행했다.

 

또한 ESG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쿄 고려박물관 한국 역사 전시 언어 접근성 개선 ▲일본 환경 NPO ‘Greenbird’ 벤치마킹 ▲Green Store Observer Program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캠프 종료 후에는 포스터·숏폼 공모전을 통해 학습 성과를 콘텐츠로 구조화하고 우수작을 시상함으로써 프로그램 성과를 가시화했다. 참가자 전원(30명)은 “이 프로그램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문항에서 5점 만점 평균 5점(긍정 응답 100%)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엔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현장에서 배우며 국제기구의 역할과 리더십 역량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도쿄도시대학 프로그램과 일본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관련 분야를 더 깊이 탐구하고 싶다는 동기를 얻었다”, “도쿄 고려박물관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단순 봉사를 넘어 역사 인식과 정보 접근성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이를 통해 글로벌 현장에서 공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임영빈(행정학과) 교수는 “이론 중심을 넘어 국제기구 현장에서 배우고, 도시 현장에서 확인하며,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통합형 글로벌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며 “향후 본 프로그램을 대표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HUSS 글로벌공생 컨소시엄은 2024년부터 3년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총 90억 원의 지원을 받아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선문대학교, 영남대학교, 호남대학교 등이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이 컨소시엄은 지속가능한 자원 대응력, 지속가능한 산업 이해력, 지속가능한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핵심 융합인재 2,500명 양성을 목표로 글로벌 공생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