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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임철희·이창배 교수, 기후변화 적응 및 탄소흡수원 강화를 위한 생태계 복원 연구 착수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과학기술대학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임철희 교수와 이창배 교수가 참여하는 연구단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환경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생태계 복원 및 관리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국민대는 해당 사업에서 ‘탄소흡수원 증진’ 유형을 맡아 생태계 복원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을 통해 자연환경복원업과 관련 제도를 도입했으며, 해당 산업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향후 5년간 생태계 복원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한국환경연구원과 유관 대학, 복원 대행업 등록기업, 인공지능 전문기업 등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국민대는 앞으로 5년간 약 35억 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생태계 복원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과 드론, 첨단 센싱 기술에 토양·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임철희 교수는 “우리 대학의 주요 강점인 탄소흡수원 분야를 중심으로 생태계 복원 기술을 개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국내 산업계는 물론 글로벌 선도 기관들과 협력해 최고 수준의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착수는 국민대가 추진하고 있는 ‘KMU VISION 2035: EDGE’의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인 ESG를 실현하는 성과로도 의미가 있다. 국민대는 앞으로도 탄소흡수원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개발과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임철희 교수, 이창배 교수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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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장학생 선정 / 김도현(산림환경시스템학과 24) 학생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24학번 김도현 학생(지도교수: 강완모)이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장학회』에서 선발하는 2026학년도 제1학기 국토정보장학생(공간정보장학생)에 선정되었다. 국토정보장학생은 공간정보 분야를 전공하는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장학 제도다. 김도현 학생은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원격탐사를 활용한 도시·산림환경 공간분석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성실히 학업에 임하며,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뛰어난 학업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전공 핵심 과목을 통해 공간정보 기술의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습득하고, 다양한 환경·공간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를 꾸준히 넓혀왔다. 또한, 학과 공간정보 학술동아리 A-ZIS 회장으로 활동하며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구성원 간 협업을 이끌어 GIS 분석 역량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조직 운영 능력까지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김도현 학생은 “앞으로도 GIS와 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한 도시·산림환경 분석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국토 관리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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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 라민수 연구원, 미국행정학회 연례학술대회 최우수포스터발표상 수상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Global Development Cooperation Institute, GDCI) 소속 라민수 연구원이 지난 2026년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열린 미국행정학회(American Society for Public Administration, ASPA) 연례학술대회 한국행정 부문(KAPA/SKPA) 포스터발표 세션에서 최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라민수 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When Does Co-production Build Trust in High-Risk Policy Contexts? The Role of Risk Perception in Nuclear Energy」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한국 원자력 정책을 대상으로 공동생산이 정부 신뢰에 미치는 효과가 시민의 위험인식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연구는 특히 고위험 인식 집단에서 부정편향이 개입할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동생산 프로그램 설계 과정에 위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함께 반영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러한 점이 학술적 완성도와 정책적 시사성을 함께 갖춘 연구로 평가받으며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병준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장(국민대 행정학과 교수)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ASPA 학술대회에서 우리 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행정과 과학기술정책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국민대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이 추진해 온 공공행정, 과학기술정책, 디지털정부, 국제개발협력 분야 연구 역량이 국제 학술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민대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은 개발도상국과의 발전 경험 공유와 국제기구 협력 등을 바탕으로 한국형 글로벌교육협력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으며, 교육과 연구를 연계한 국제개발협력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ASPA는 1939년 설립된 미국 대표 행정학 분야 학술단체로, 공공행정과 정책 분야의 연구자, 실무자, 정책입안자가 참여하는 학술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연례학술대회를 통해 관련 분야의 주요 연구 성과와 정책 의제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 왼쪽 국민대학교 김병준 교수, 오른쪽 라민수 연구원 ▲사진 ASPA 수상 현장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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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우수 학술대회 양자내성암호(PQC) 구현 논문 게재 / 김영범(일반대학원 금융정보보안학과 박사과정 23), 신동현 (일반대학원 사이버보안학과 박사과정 26) 학생
우리 대학 암호 및 보안공학연구실(CSE, 지도교수: 서석충) 및 교육부 지원 글로컬랩 방산기술보호연구소(소장: 한동국 교수) 소속 연구원인 김영범 박사과정생(금융정보보안학과)과 신동현 박사과정생(사이버보안학과)은 암호구현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The annual Conference on Cryptographic Hardware and Embedded Systems (CHES 2026, Issue 2)에 각각 양자내성암호(PQC) 구현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Q1 저널인 IEEE Transactions on Circuits and Systems II: Express Briefs에도 논문을 게재하였다. 이들 연구는 양자컴퓨터의 실용화에 따라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의 안전성이 약화되는 환경에서, 네트워크 최말단에서 동작하는 초경량 임베디드 장치가 양자내성 전환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특히 기존 양자내성암호 연구가 주로 32-bit 및 64-bit ARM 계열과 같은 상대적으로 성능이 높은 플랫폼에 집중되어 온 반면, 실제 IoT 및 무선 센서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8-bit AVR이나 16-bit MSP430과 같은 저사양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장치들이 양자내성 전환에서 제외될 경우, 네트워크 경계에서 민감한 데이터와 명령이 노출되어 전체 시스템의 보안이 약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두 연구는 제한된 메모리와 연산 성능을 갖는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실질적인 양자보안을 구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연구 방향성 아래, “Optimized Implementations of Keccak, Kyber, and Dilithium on the MSP430 Microcontroller”에서는 저사양 16-bit MSP430 환경을 대상으로 NIST 표준 양자내성암호를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최적화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16-bit 장치의 구조적 특성을 반영하고, 자원이 극도로 제한된 환경에서 PQC를 효율적으로 연산할 수 있는 구현 기법을 제안하였으며, 실제로 의미 있는 성능 향상을 달성함으로써 저사양 장치에서도 PQC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함을 입증하였다. 또한, Fudan 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수행된 “Lightweight PQ KEM and Hybrid MQTT Protocol for 8-bit AVR Sensor Nodes”에서는 경량 양자내성 KEM을 설계하고, 초저사양 장치에서도 양자내성 보안 통신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나아가 Hybrid KEM-MQTT를 실제 8-bit AVR 환경에서 실증함으로써, pure PQC와 hybrid 방식 모두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음을 보였고, 초경량 IoT 센서 노드에서도 양자보안 프로토콜 운용이 가능함을 입증하였다. 마지막으로, “A Hardware/Software Co-Optimization of HQC Using Tightly-Coupled Accelerators on a 32-bit Ibex Core”에서는 저사양 프로세서인 32-bit RISC-V 환경에서 NIST 표준 양자내성암호인 HQC의 핵심 연산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unified multiplier를 설계하고, 이를 위한 명령어 집합 확장을 제안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32-bit RISC-V 기반 저사양 환경에서도 HQC의 고속 구현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서석충 교수가 이끄는 우리 대학 암호 및 보안공학연구실(CSE)은 SW 및 HW 환경에서의 PQC 최적화와 보안 프로토콜 마이그레이션을 핵심 연구 분야로 삼아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자내성암호의 실용화를 위한 구현 및 실증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부 지원 글로컬랩 방산기술보호연구소 소속 연구원으로서, 국방·방산 기업과 무기체계 보안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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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대학교 박사과정 합격 및 최상위 저널 논문 발표 / 김소희(일반대학원 기계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 24) 동문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 장세근 교수 연구실 김소희 동문이 미국 주요 명문대 박사과정에 동시 합격하며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입증하였다. 김소희 동문은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UC Santa Barbara),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UCLA), University of Michigan 등 미국 최상위권 대학 박사과정에 모두 합격하였으며, 이 중에서도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인 미시간대학교 진학을 최종 결정하였다. 특히 김소희 동문은 최소 5년간 박사과정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의 full funding(장학금 및 생활비 지원)을 약속받으며 합격하였고, 약 87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연구 성과 또한 주목할 만하다. 김소희 동문은 현대자동차 및 인천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연료전지 전해질막과 분리판 간 상호 열화 메커니즘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으며,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Quantitative assessment of mutual degradation between membrane and bipolar plate in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s” 논문을 상위 4% 수준의 국제학술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 13.2)에 2026년 2월 게재하였다. 또한 KAIST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저가 비백금 연료전지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공동 제1저자로 논문 심사를 진행 중에 있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소희 동문은 석사과정 동안 장세근 교수가 수행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Northwestern University에 약 6개월간 파견되어 국제 공동연구 경험을 쌓았으며, 학부 시절부터 학부연구생으로 참여하여 꾸준한 연구 경험을 축적해왔다. 장세근 교수는 “김소희 동문의 사례는 학부연구생 및 대학원 과정에서의 다양한 연구 경험과 논문 성과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박사과정 진학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후배 동문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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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투자개발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수료식 및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 유지예 (건설시스템공학부 22) 학생
지난 2월 11일(수)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본교에서 진행한 해외건설 투자개발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의 수료식이 개최됐다. 본 과정은 건설시스템공학부(주임교수 김현기)가 주관하는 해외건설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분야의 전문교과목으로 구성된 해외건설 투자개발 마이크로 디르리 교육과정과 해외 우수 건설현장을 탐방하는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1월에는 파나마 운하를 가로지르는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프로젝트 현장에서 단기연수를 진행하였고, 이전에는 영국 런던의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 베트남 하노이의 지하철 건설 프로젝트, 호주 멜버른의 노스이스트링크 프로젝트 현장 등을 방문하여 단기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2기 과정에서 최우수 성적을 보인 건설시스템공학부 22학번 유지예 학생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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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 수상 / 김민석 (산림환경시스템학과 21) 학생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21학번 김민석(지도교수: 임철희) 학생이 '2026년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에서 학부생으로는 이례적으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는 한국산림과학회를 비롯 산림 유관 7개 학술단체가 연합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규모 산림분야 학술대회이다. 김민석 학생은 "AI 기반 시계열 분석을 통한 저지대 침엽수림의 탄소 흡수원 임계정 규명"을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강원도 산림지역의 35년간 장기 시계열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기경보신호 지표를 계산하여 강원도 산림지역의 활력도 변화를 평가하고, 기상데이터와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강원도 침엽수림의 회복탄력성 상실이 기온 요인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특히 침엽수림이 다른 수종에 비해 강원도 산림지역에서 회복탄력성을 더 급격히 상실하고 있음을 발견하며, 기후변화에 대응 필요성을 제시했다. 산학협력단의 동계 학부인턴십 과정을 통해 글로벌기후변화연구실(지도교수: 임철희)에서 연구를 시작한 김민석 학생은 방학 중 성실한 연구로 학술대회 발표까지 이어졌으며, 우수포스터상 수상으로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학 차원의 학부연구생 지원이 결실을 맺은 우수한 사례로 평가된다. 김민석 학생은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한국, 그리고 글로벌 차원의 산림 이슈를 해결하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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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대상 / 국민대-이화여대 연합팀 학생들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학생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로 전국 대회에서 당당히 최정상에 올랐다. 지난 2월 19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에서 국민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연합팀인 ‘옆바라기팀’이 영예의 대상(교육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2개 대학에서 총 262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청년장애인 창업공유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12개 지역대표 국립대학이 공동 주최했으며, 교육부와 창업진흥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의 후원 속에 진행됐다. 또한 44개 협력대학과 신한은행, 카카오, T머니 등 기업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대상을 차지한 '옆바라기'팀은 국민대학교 유수아(모빌리티전력전자융합전공 24), 강태현(인공지능전공 24), 김종민(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19)학생과, 이화여자대학교 채윤희(화공신소재공학과 23), 정유빈(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 24)학생으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각자의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기획·하드웨어 설계·소프트웨어 개발·사용자 경험 설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이들은 보행 중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웨어러블 넥밴드 디바이스를 구현해 보이며,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차세대 보행 지원 솔루션의 기술적 구현과 상용화 잠재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아이디어는 첨단 기술에만 매몰되지 않고, 실제 사용자인 장애인이 처한 환경과 경제적 접근성을 고려한 '적정기술' 철학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화려한 고사양 기술보다는 사용자가 일상에서 쉽고 안정적으로 유지·보수하며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설계를 구현해, 기술적 혁신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전국 20개 본선 진출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며 대상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향후 창업진흥원이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창업 지원 사업 참여 시 서류심사 면제 등 실질적인 후속 혜택도 주어진다. 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제품의 완성도를 한층 고도화하고, 사용자 임상 테스트 및 데이터 기반 성능 검증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이번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우리 삶에서 소외되어 있는 많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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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조교수 임용 / 남규현(전자공학부 07) 동문
우리 대학 전자공학부 남규현 동문(07학번)이 2026년 3월 1일부터 울산과학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로 임용 확정되었다. 남규현 박사는 2007년 3월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에 입학해 2012년 8월 졸업했으며, 같은 해 9월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석사과정에 진학해 2022년 2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원 수학 과정 중 아날로그 IC와 RFIC 분야 연구를 수행했으며, 전기버스, 센서, 28GHz 수신기 관련 과제에도 참여했다. 또한 SCI 논문 5편을 주저자로 게재하는 등 총 10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며 우수한 연구 역량을 쌓았다. 졸업 후 2022년 3월부터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2024년 3월부터는 국민대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2026년 3월 울산과학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로 임용되어 연구와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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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호라이즌 유럽 최종 선정 양자·AI 기반 디지털 보안 국제공동연구 착수 / 유일선(정보보안암호수학과) 교수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주최 ‘호라이즌 유럽 참여 연구자 포럼’에서 양자 분야 선정 연구자로 발표하는 유일선 교수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과학기술대학 정보보안암호수학과 유일선 교수(글로벌ICT융합보안혁신연구센터장)가 유럽연합(EU)의 초대형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국내 대학이 양자기술과 디지털 보안을 결합한 분야에서 유럽 핵심 연구 컨소시엄에 선정된 사례로, 글로벌 기술협력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혁신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 양자기술, 첨단 반도체, 디지털 보안 등 전략기술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QuoUSKWe(Quantum computing European Union–South Korea Working Team)”으로, 총 3년간 약 270만 유로 규모로 추진된다. 이탈리아 밀라노공과대학교(Politecnico di Milano)가 총괄을 맡고,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Fraunhofer), 핀란드 IQM Quantum Computers 등 유럽 주요 연구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다국적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 국민대는 이번 과제에서 양자 컴퓨팅과 고성능 컴퓨팅(HPC)을 결합한 AI 기반 디지털 보안시스템의 설계 및 적용 가능성 검증을 담당한다. 특히, 차세대 통신 환경(6G)과 초연결 디지털 생태계에서 요구되는 양자내성 보안(Quantum-safe security) 기술 확보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유일선 교수는 “이번 선정은 양자기술과 디지털 보안 분야에서 우리 대학의 연구 경쟁력과 혁신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럽 주요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전략기술 분야에서의 기술주권 확보와 국제표준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일선 교수는 그간 5G/6G 이동통신 보안 분야에서 핵심 연구를 수행하며 국내 보안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해왔다. 현재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6G-IoT 양자보안 표준화 분과(P3751)와 국제정보처리연맹(IFIP) E-Business 정보시스템 분과(WG 8.4) 의장을 맡고 있으며, ‘6G 양자보안 내재화’ 관련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호라이즌 유럽 과제 선정을 통해 국민대 글로벌ICT융합보안혁신연구센터는 유럽 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양자·AI 융합 보안 분야에서 글로벌 연구 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민대는 치열해지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국민대가 차별화된 경쟁우위(Edge)를 확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자 ‘KMU VISION 2035: EDGE’ 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EDGE’는 Entrepreneurship(기업가정신), DX(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 Global(글로벌 역량), ESG(지속가능경영)의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의미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8대 특성화 분야로 ‘디자인&콘텐츠’ ‘모빌리티’ ‘양자’ ‘AI+X’ ‘로봇’ ‘첨단소재&반도체’ ‘물·에너지·환경’ ‘바이오’를 선정했다. 이 중 ‘양자’는 이번 과제 선정과 더불어 국민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지난 해 7월 대학 최초로 양자캠퍼스 선포식을 열고 국내 양자기술의 연구-교육-사업화를 연결하는 플랫폼 캠퍼스의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2026-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