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소재공학부 학부생이 1년 7개월동안 5편의 최상위 SCI 저널들에 논문 출판 또는 투고
- 해외특허 1편 출원 및 해외국제학술대회 및 국내학술대회 모두 제1저자로 발표 경험
- 세라믹재료분야 JCR 저널랭킹 기준 1, 2위 탑 저널에 각각 논문 출판
- 연구가 즐겁고 신나며 석박사 과정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자가 되는게 꿈
지난 1년 7개월동안 1편의 미국특허 출원, 국제학회 제1저자 발표와 함께 제1저자로 쓴 SCI 논문이 무려 4개나 된다. 이중 2편의 논문은 각각 세라믹재료와 전자재료 분야에서 최상위 SCI 저널에 해당하는 Ceramics International 과 Journal of Electronic Materials 에 출판되었으며, 세번째 제1저자 논문은 세라믹재료분야 랭킹 1위 (2016 JCR 기준) SCI 저널인 Journal of the European Ceramic Society에 리비젼 진행과 함께 곧 accept 될 예정이고, 4번째 제1저자 논문은 또다른 재료공학분야 SCI 저널인 Materials Letters에 투고되어 리뷰중이다. 이미 공동저자로 출판된 추가의 SCI 저널까지 포함하여 총 5개의 재료공학분야 최상위 SCI 저널에 출판했거나 리비젼/리뷰중인 것이다.
이 논문실적은 석, 박사과정 학생의 업적이 아니다. 현재 신소재공학부 4학년에 재학중인 남경주 학생이 지난 1년 7개월동안 학부연구생으로서 이룬 연구업적이다. 신소재공학부 4학년 남경주양 (13학번)은 연구하는 것이 무척 즐겁다. 수업 및 논문을 통해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연구프로젝트를 디자인하고 실험을 수행하여 새로운 소재 개발 및 특성을 평가, 분석하는 과정이 무척 즐거워 학부연구생 생활동안 여러날 밤을 새우며 논문을 쓴 추억들을 회상한다.
저가, 저온 공정을 통해 최초로 다공성 AlN소재를 개발한 메커니즘 모식도 (a) 및 전자현미경 모폴로지 사진 (b-e)
각각의 저널에 출판된 연구 결과들의 주제도 다공성 소재의 개발, 평가부터 응용분야까지 매우 다양하다. 틴옥사이드 세라믹을 제조하여 기계적 성질의 평가 및 메커니즘을 연구하거나, 반도체 센서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논문을 쓰기도 하였고 특히나 다공성소재의 강도를 좀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모델 수식을 직접 유도해서 논문에 결과를 싣기도 하였다.
신소재공학부 학부장 최희만 교수는 “대학신문이나 주요 전국신문 등에 가끔씩 학부생이 1~2년 정도의 학부연구생 경험을 통하여 논문 한 편정도 작성하거나 공동저자로 SCI저널에 출판한 사례는 간혹 화제가 된 경우는 있으나 남경주학생의 경우처럼 2년도 채 안되는 학부연구생의 기간동안 제1저자로 논문 4편을 작성해내는등 총 5편의 SCI 논문 실적을 낸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며 박사과정생도 이루기 어려운 업적이다. 특히 남경주양의 제1저자 논문들중에서 Journal of the European Ceramic Society 및 Ceramics International에 출판된 논문들은 세라믹재료분야의 모든 SCI 저널들중에서 2016년 JCR기준으로서 각각 1, 2등의 임팩트 랭킹에 해당될정도로 권위있는 최상위 저널들에 수록된 결과라서 학부생으로서 너무 대단하다. 학부때 이처럼 남들이 갖지 않는 특별한 전공 경험을 쌓는 사례가 취업 및 연구자로서의 특별한 커리어를 쌓고자하는 국민대 학생들에게 모범이되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평가했습니다.
우수한 연구결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과 앞으로의 꿈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남경주학생은 “실험실 동기 선배들과 같이 미지의 신소재개발을 연구하는 일이 너무 즐거워서 열심히 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꼼꼼하게 실험을하고 연구 결과를 분석, 논문으로 정리하게 되는 일들이 보람있었고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진행하게 되었다. 학부연구생의 경험이 학부 수업에 시너지 효과도 내어서 학부연구생의 과정동안 학부 성적도 좋았기때문에 더욱 만족스럽다. 앞으로 국민대 신소재공학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성공적으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같은 선진국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후속 커리어를 도전하여 세계적인 연구자의 꿈을 이루고싶다”라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