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부터 8일까지 울산 현대자동차 회사 내 주행시험장에서 개최된 제1회 코리아 솔라 챌린지 대회 솔라카 랠리(1st Korea Solar Challenge – Solar Car Rally) 부문에서 본교 KUST(팀장 자동차공학과 07 장소감)이 참가하여 금상, 동상 그리고 디자인상을 수상하였다. 지식경제부, 울산광역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그리고 한국경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신재생에너지 기술홍보 및 대국민 관심 유도와 차세대 그린자동차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개최 되었다.

총 1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운전자가 탑승하여 주행을 통한 속도와 디자인 등에 대한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자동차 구동 방식으로는 태양전지에 의해 발생된 전기에너지를 충전하여 그 동력만을 사용 하도록 하였다.

KUST 팀은 10월 달 호주에서 있을 국제 대회와 이번 대회를 동시 준비해야하는 어려움 속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KUST팀 최성민(자동차학과 09) 학생은 “국민대학교의 자동차관련 위상을 널리 알리는 이공계열 최우수동아리가 되고 싶으며, 학생들의 자동차에 대한 꿈과 열정을 실현시킬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팀이 될 것입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국내 대회 차량 제작과정과 대회 진행 내용은 이번 달 9월 18일 21시에 YTN Science에서 “국민대학교 솔라카팀” 이름으로 다큐멘터리로 방송 된다.

국민대학교 태양광자동차 연구개발팀(KUST)은 kookmin university solar car team의 약자로 신소재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부, 자동차공학과 그리고 전자공학부 학생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