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전자 공학부 정구민 교수와 여종윤 학생 (2012년 졸업, 현대MN소프트)이 2012년도 한국 통신학회 학회지(정보와 통신)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한국 통신학회에서는 1년동안 학회지에 게재되는 약 100여 편의 논문 중에서 3편의 논문(최우수 1편, 우수 2편)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정구민 교수와 여종윤 졸업생은 ETRI 최완식 박사, 현대 MN소프트 서동권 소장, SK텔레콤 한규영 부장과 공동으로 2011년도 7월호 한국 통신학회 학회지(정보와 통신)에 ‘스마트폰에 따른 LBS 패러다임 변화 및 서비스 동향’을 게재하였다. 이 논문은 스마트폰이 가져온 LBS(Location Based Service, 위치 기반 서비스)의 급격한 변화를 분석하고 스마트폰에서의 LBS 서비스 동향, 기술 및 서비스의 미래 진화 방향, 제도 확립을 위한 고려 사항 등을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 사례와 함께 제시하였다. 복잡하게 발전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의 위치 기반 서비스 관련 동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1월 24일에 열린 시상식에 참가한 여종윤 졸업생은 ‘산/학/연이 공동으로 연구/작성하여 학술적인 면과 산업적인 면을 잘 정리할 수 있었던 점이 좋은 결과를 낸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정구민 교수 연구실에서는 스마트폰/스마트카/스마트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산학연 연구 및 강의가 진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 및 서비스 동향에 대한 분석 논문과 기사 등도 꾸준히 게재하는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