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주최하고 지능형 홈 산업화 지원센터가 주관한 ‘2012 독도 게스트하우스 디자인 공모전’의 심사위원회가 12월 4일 개최되었다.

전국 1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 독도 게스트하우스 디자인 공모전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독도에, 국·내외의 독도 방문객들이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이해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계획하여, 대한민국의 국토인 독도에 대한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국내외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을 포함 총 45개 작품을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최용상(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창원(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 공동심사위원장과 조남승(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 오승현(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부사장), 백봉주(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무)로 구성되었으며, 총 43개 대학 150명의 작품을 심사 결과 국민대학교 강래희(건축학부 12학번) 학생이 대상을 김도은(건설시스템공학전공 11학번)학생과 김충환(건축학부 12학번)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을 작품들은 12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동숭로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또한 영문 소개 책자로 제작되어,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전세계에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시상식은 2012년 12월 5일 동숭동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