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학군단 ‘2012년 종합우수학군단’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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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구성원들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국민대학교 제129학군단이 '2012년 종합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되며 명문학군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우수학군단은 전국 115개 학군단 중 2012년 한 해 동안 모든 학군단의 모범이 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군단을 선정하였다. 후보생들이 학과 공부에 열중함과 동시에 교내 군사학교육 및 동·하계 입영훈련에도 최선을 다하면서 이뤄낸 쾌거이다. 그리고 2012년 우수학군단은 서울지역에서는 제107학군단(연세대)와 제129학군단(국민대)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국방부와 교육과학기술부 공동평가단은 지난 10월부터 전국 115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대학 지원정도, 모집·홍보, 군사학 교육 성적, 운영·관리 등 4개 분야 평가를 실시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평가의 공정성과 질 확보를 위해 육군교육사령부가 최우수 학군단 후보군에 대한 자격 여부를 제로베이스에서 재평가하는 평가 체계를 도입했다. 국민대 학군단은 1970년 11기를 시작으로 2012년(50기)까지 총 1,950명을 임관시켰으며, 52기에는 최초 여성 ROTC 2명(박미진, 이국형 후보생)이 선발되었고, 특히 2012년 기초군사훈련에서는 52기 이종무 후보생과 정동우 후보생이 4,700여명의 후보생들 가운데 전체 1위, 2위를 차지하면서 소위 명문학군단으로 평가받았다. 2013년도는 계사년 한해 더욱 활동적이고 성과 있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 해본다. 후보생들은 우수학군단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품성과 자질을 갖춘 장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