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개발 VMS, 서울시에 설치되어 국민대 홍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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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박준석(전자공학전공)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지능형 다기능 가변안내표지판(VMS)이 서울시 광화문에 시험 설치되어 있으며 표지판에 표시되는 국민대학교 엠블렘과 로고를 통해 국민대학교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에 2기가 추가 구축 중이며 5월말 설치 완료되어 운영 예정이다. 지능형 다기능 가변안내표지판은 구조물 대형화, 시인성 저하, 정보의 불일치, 교통정보 음영지역 등 기존 가변안내표지판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지원으로 새로운 가변안내표지판의 설치가 필요한 지역 대상으로 개발됐고 현장 적용을 통한 기술 검증을 위해 광화문에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개발된 지능형 다기능 가변안내표지판은 국내 교통환경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본교 박준석 교수 연구팀이 주축이 되어 약 3년간, 9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개발한 최첨단 전광판으로 표출면 두께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경량화한 도형식, 방향예고표지와 교통상황 정보가 동시에 표출되는 통합형, 이동하면서 교통, 공사, 행사정보 제공이 가능한 이동식 등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지능형 다기능 가변안내표지판이 기존의 가변안내표지판을 대체하게 될 경우 시에서는 교통음영지역 해소, 교통정보 불일치 개선,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교통정보 제공이 가능해지며, 기존 가변안내표지판 대비 슬림화되고 경량화된 지지구조물 설계로 보행자 통행이 원활해지고, 미관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로 이용자에게 기존 가변안내표지판 대비 높은 신뢰성 및 인지성이 높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인지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걸 교통도로국장은 “가변안내표지판 연구 성과물을 설치함으로써 그간의 문제점도 해결함과 동시에 가변안내표지판(VMS)를 활용한 수익성 사업으로 발전 방안을 동시에 마련하게 되어 일거양득의 혜택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