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미소 ‘김나희’,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덕(德)’ 낙점 / 김나희(무용학과 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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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제28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2014’에서 지‧덕‧체를 갖춘 세 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1위에 해당하는 ‘지(智)’는 김혜진(단국대학교 경제학과 4학년), 2위 '덕(德)'은 김나희(국민대학교 무용학과 4학년), 3위 '체(體)'는 이주연(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4학년) 양에게 그 영예가 돌아갔다. 특히 2위에 해당하는 '덕(德)'을 차지한 김나희 양은 아름다운 미소와 고운 마음씨로 세계 평화를 위해 봉사할 한국의 얼굴로 합당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았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에서 ‘덕(德)’은 세계 평화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고운 마음씨와 아름다운 미모, 지성을 겸비한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을 뜻한다.
10박 11일간 계속된 대회기간 김나희 양은 활짝 핀 미소로 심사위원의 호감을 이끌어내며 당당히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열에 합류했다. 김나희 양은 ‘2013년 아름다운 대학생 한국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아름다운 미소상’을 수상,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미소를 각인시킨 바 있다. 한편 김나희 양은 아나운서를 꿈꾸는 재원으로서, 멋진 언론인을 목표로 한국의 인지도를 넓히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평화에 일조할 월드미스유니버시티의 한국대표로 선정된 만큼 세계 곳곳에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김나희 양을 포함한 수상자 3명은 2015년에 중국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World Miss University)는 1986년 국제 평화의 해를 기념하여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 대회는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 규모의 미인 경연 대회로서, 현재 세계 40여개국의 여성들이 참가해 미모와 지성을 겨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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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데일리 | 2014.10.16 15: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