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학부 이대택 교수, 스포츠산업융합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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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사업단(단장: 체육학부 이대택 교수)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스포츠산업융합 특성화대학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5년간 약 12억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우리 학교는 2015년부터 스포츠공학융합학과를 석사과정으로 신설하여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하며, 사업단은 스포츠공학분야의 전문인력(체육학석사 또는 공학석사)을 양성한다. 사업단 참여교수는 체육대학 5명(이대택,이기광,이주형,이미영,홍정기)과 기계시스템공학부 9명(이건상,김태우,차주헌,이기성,신동훈,정재일,임시형,조백규,김태호)의 총 14명이며, 스포츠(체육학)에 공학을 융합으로 한 교육이 본 사업팀의 아이디어이다. 올림픽을 포함한 스포츠경기에서 선수의 성적은 선수의 탁월한 운동기량에 기반한 정정당당한 시합의 결과이다. 동시에 선수의 기량은 장비와 용품에 의해 결정되기도 한다. 미국, 유럽의 선진국에서는 우수한 스포츠용품/장비의 개발을 위하여 스포츠와 공학기술을 융합시키고 있고, 스포츠와 공학을 이해하는 인력의 취업/창업시장이 크게 형성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포츠와 IT기술의 융합시도가 주를 이루어왔으며, 기계공학을 스포츠에 포함하는 융합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이 사업단 참여교수팀은 2014년 교육부지원 대학특성화사업에서도 휴먼테크놀로지 창의인재양성사업단(기계공학과 인간운동과학의 융합: 단장:이건상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이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약 42억원의 사업비를 받게된다. 따라서, 국민대학교 체육대학은 스포츠건강재활전공으로 2015년 학부 신입생을 모집하며, 기계시스템공학부는 2015년부터 융합기계공학 전공을 신설하여 교육사업에 참여할 학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업단이 학부교육과 대학원 교육에 스포츠 공학이라는 일관성을 갖고, 인재양성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원 특성화 사업단장(이대택 교수)은 미래창조과학부 사업과 산업체 연구사업 등을 수주하면서 스포츠산업과 연계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