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금융정보보호컨퍼런스 공모전 논문부문 우수상 수상 / 김호연(대학원 금융정보보안학과 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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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제 8회 금융정보보호컨퍼런스 공모전 논문부문에서 본교 대학원 금융정보보안학과의 김호연 학생(지도교수 한동국)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금융정보보호컨퍼런스는 “IT환경 및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 전자금융거래 유형의 다변화와 보안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하였다. 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요구하는 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지급결제산업 육성을 저해하는 규제를 혁파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감원에 보안성심의 전담 TF를 구성·운영하고, 장기적으로는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IT기술이 결합된 신종 금융서비스를 법과 제도로만 규율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지급결제서비스의 편리성 제고와 보안 강화라는 상충되는 목표들은 금융과 IT업계가 지혜를 모아 조화롭게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내 해커연합체인 하루(HARU)가 스마트폰 해킹 시연으로 오프닝 세션을 장식하였으며, 컴퓨터 포렌식 조사 전문가인 SANS 연구소 닉 클레인 공인강사가 초청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금융정보보호컨퍼런스는 초청강연 및 주제발표 16명, 금융보안 제품 전지부스 23개, 총 참가자수 800여명 등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진행되었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연구의 제목은 ‘무선 키보드 환경에서 전자금융거래 정보 노출 위험성 연구’로 무선 키보드 사용 환경에 존재하는 개인 정보 노출에 대한 위험성을 다루고 있다. 그 중 전자금융거래 시, 무선 키보드에서 누설되는 신호를 분석하여 전자금융거래에 사용되는 정보가 유출 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관련기사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222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