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URAI 학회서 Outstanding Young Scientist 수상 / 조백규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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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2일에서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4 Ubiquitous Robots and Ambient Intelligent 국제학술대회에 조백규 교수(기계시스템공학부), 이대택 교수(스포츠 건강재활학과) 등 휴먼테크놀로지 사업단의 학부생 10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URAI 학술대회 발표자로 참가한 조백규 교수는 Running and Push Recovery of a Humanoid Robot 논문으로 Outstanding Young Scientist상 수상하였다. URAI 학술대회는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이용되는 모든 관련 로봇 기술 및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토론 및 강연을 통하여 국내 지능형 로봇 기술의 발전과 학술적 연구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차세대 로봇 인력의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술대회이다. 학술 논문과 Poster 뿐 만 아니라, Workshop과 Banquet을 통해 로봇분야의 전문가들과 휴먼테크놀로지 사업단의 학부생이 로봇에 대한 진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학회에 참가한 김영준(기계자동차공학부 09) 학생은 학부생으로서 참가하기 쉽지 않은 기회를 제공한 휴먼테크놀로지 사업단과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로봇 연구에 대한 강한 도전의식을 심어주었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유우종(기계시스템공학부 11) 학생은 이번 학회를 통해, 학점과 과제에만 치중되어 공부했던 근래의 모습에서 벗어나, 공부를 해야 되는 이유를 다시금 확립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또한 휴먼테크놀로지와 관련해서 자신이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찰을 전하며, 많은 친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추천하기도 하였다. 이수민(기계시스템공학부 14) 학생은 개괄적으로 배우던 학과 공부에서 보다 더 자신의 진로를 세부적으로 생각해보고, 학과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는 기회였으며, 인간과 기계의 융합을 통해 기계공학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현재도 휴먼테크놀로지 사업단에서는 공과대학의 기계융합과 체육대학의 스포츠건강재활의 전공을 신청한 학부생, 대학원생들에 한해 국내·외 학회와 박람회 등 학생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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