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스, 제주 전기자동차 배터리 리스 첫 사업자 선정 / 박준석(전자공학부)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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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스의 배터리 교체형 전기버스 시스템은 정류장에서 승객이 승∙하차하는 동안 1분 이내의 빠른 시간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어 충전방식, 시간 등이 주요 평가사항인 본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수요관리, 온실가스 저감, 제주지역의 고용 창출 효과 등 연계산업 및 환경부문에서 기여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긴스는 이번 제주도에서의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거제, 창원, 구미 등 국내 거점 도시 확산 및 동남아시아 3개국,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준석 국민대 교수((주)비긴스 대표이사)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충전 및 교환시설의 설치·운영 서비스를 넘어서 우리 힘으로 개발한 전기버스 시스템이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의 차세대 청정교통 시스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