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Communication에 논문 게재 / 이영석(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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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발효융합학과의 이영석 교수 연구팀은 11월 16일 Nature Communication에 ' 곤충퇴치제L-canavanine의 미각수용체 연구 (The full repertoire of Drosophila gustatory receptors for detecting an aversive compound)'라는 제목의 논문을 온라인에 게재하였다. Nature Communication은 과학의 전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발표하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이며 본 연구성과는 BRIC에서도 한국을 빛낸 연구업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연구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L-canavanine은 L-arginine의 유사 아미노산으로 곤충이 섭취시 단백질 합성에 영향을 줘 단백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자는 곤충퇴치제로 L-canavanine이라는 물질의 센서로 작용하는 수용체 연구를 통해, 세 개의 미각수용체(GR8a, GR66a, GR98)가 heteromultimer를 구성하여 쓴맛 수용체를 형성한다는 것을 in vivo, in vitro 실험을 통해 증명하였다. 이 연구는 학계에서 그 동안 오랜 수수께끼로 남아 있던 것을 지난 4년간 캘리포니아 대학 산타바바라(UCSB)의 Craig Montell 교수와 연세대학교 문석준 교수 연구팀의 공동 연구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충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해충방제제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BRIC 업적 소개 : http://www.ibric.org/search/?kwd=%C0%CC%BF%B5%BC%AE&x=0&y=0&category=HANBIT&detailSearch=false&subcategory=TOT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