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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교수 2016년 LG연구개발상 산학협동상 수상 / 전자공학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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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전자정보통신대학 전자공학부 김대환 교수가 LG그룹 주관 2016년 LG연구개발상 산학협동상을 수상하였다. 김 교수는 지난 3월9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열린 ‘LG연구개발상 시상식”에서 산학협동 연구과제 「Oxide TFT 신뢰성 해석 및 예측 모델링」으로 구본무 LG회장으로부터 산학협동상을 수상하였다. LG연구개발상 산학협동 대상은 LG그룹의 전체 산학협동 연구과제 수행 교수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연구자를 매년 선정하여 수여한다. 최근 LG디스플레이에서 대형 AMOLED 백플레인 중심으로 양산에 성공한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 (oxide thin-film transistor(TFT)) 기술은, 전력소모가 낮으면서도 차세대 대면적 및 모바일 디스플레이에 저가로 채용할 수 있는 유망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플렉서블 및 투명 디스플레이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재료를 구성하는 원소가 난해하여 폴리실리콘이나 비정질 실리콘에 비해 신뢰성 열화 메커니즘이 복잡하고 예측이 어렵다는 기술적 난제를 지니고 있었다. 김 교수 팀은 이러한 산화물 TFT의 신뢰성 열화를 해석하고, 이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수립 및 검증함으로써, 향후 산화물 TFT 양산 기술을 한단계 발전시키고 제품 응용 분야를 확장하는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산학협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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