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2016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타이젠 앱 전시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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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전시회에서는 타이젠 폰 기반의 스마트폰 앱, 기어 S2기반의 스마트와치 앱, 사물인터넷 프로세서 아틱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 총 32개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전시회 발표 및 시연 모습> <대상을 수상한 학부생 최현준, 신주영 팀의 “Remote presenter” 동작 모습 및 시연> 이 날 최현준, 신주영 학생 팀은 타이젠 폰 또는 기어 S2로 별다른 도구 없이 프리젠터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는 “Remote presenter”을 전시 하여 대상(국민대 총장상)을 차지하였다. 최현준 학생은 지난 11월 삼성전자에서 진행한 타이젠 공모전에서 클릭 할 때마다 일정한 규칙으로 계산되는 블록들을 모두 ‘0’으로 만드는 “All Zero Game”을 출품하여 전세계 총 30개 대학(국내 15개, 국외 15개)과 경쟁하여 2등상을 받은 바 있다. 최현준, 신현준 학생은 “올해 타이젠으로 상을 많이 수상해서 기쁘다. 수업과 전시회를 위해서 노력하신 교수님과 조교님, 그리고 같이 고생한 친구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총장상)은 이윤호, 천은송 학생 팀과 손재민, 박주환 학생 팀이 차지했다. 이윤호, 천은송학생 팀은 공기 방울을 터치하여 터트리면 점수를 얻는 “Bubble pop”과 ARTIK10을 이용한 블루투스 채팅 앱을 전시하였다. 천은송 학생은 “Angle cam”으로 타이젠 앱스토어 무료인기순위 3위, 이윤호 학생의 “Metronome”은 2016년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타이젠 추천앱 배너에 광고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손재민, 박주환 학생 팀은 이어폰 및 헤드폰을 에이징 시켜주는 “Burning sound”와 집중력 향상을 돕는 “WhiteNoise sound”를 전시하였으며, 자연의 소리 시리즈로 18개의 앱을 타이젠 앱스토어에 등록시켜, 총 하루에 5,000건씩의 다운로드를 유지하고 있다. 이윤호, 천은송 학생은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타이젠에 대해 많이 배운 것 같다.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소견을 밝혔으며, 손재민, 박주환 학생은 “저희들을 위해 많은 기회를 제공해 주시는 교수님과 조교에게 감사드린다.” 라고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지도교수 정구민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열심히 해준 덕분에 삼성전자의 타이젠 담당자들이 놀랄 정도로 좋은 성과를 내어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2017년에도 과목 개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국민대학교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 교과목(지도교수 전자공학부 정구민) 수강생들을 위해 타이젠 폰 무료 지급, 아틱10 및 기어 S2 대여, 각종 공모전 참여 기회 등 많은 지원을 해주었다. 내년에도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타이젠 교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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