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김예은 학생 ‘2016 우수 상표·디자인권 공모전’ 동상 수상 /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박사과정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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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시각디자인학과 김예은 학생(지도교수 김민)이 우수 상표·디자인권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16 우수상표·디자인권 공모전’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대국민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를 위해 최근 5년 이내에 특허청에 상표 및 디자인을 신규 등록한 사람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당선된 상표의 경우 특허청의 ‘2016 Best Trademark Right’ 로고 사용권을 부여받게 된다. 무엇보다 이번 수상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지원하는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선발한 학생들을 캡스톤 디자인, 현장실습 등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교육을 통해 산업현장 기반의 실무형 디자이너로 키워내 국내 기업들의 신제품 개발 및 디자인 혁신을 지원한 결실이라는 데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김민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는 “아직도 대다수의 디자이너들은 좋은 디자인을 만드는 것에만 집중할 뿐 이를 지식재산권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는 크게 관심이 없다"면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현장 기반의 실무형 디자이너가 되려면 디자인뿐만 아니라 특허나 상표·디자인권의 창출과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167625&code=61141111&cp=n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