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국민대 2팀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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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이 대한건축학회, 대한금속재료학회 외 6개의 공학학회와 함께 추진하는 2016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일반과정에 국민대학교 소속 2팀[이현아, 백구슬(대학원 신소재공학과 15), 이혜주, 최유라, 유귀연, 전수빈(신소재공학과 11)]이 선정되었다.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이공계 여성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여대학(원)생에게 연구역량 개발 및 리더십 강화는 물론 창의적 공학 분야 인재로서 이공계 진학을 위한 진로탐색 및 산업체 현장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연구지원사업이다. 심화과정 50팀과 일반과정 100팀을 선정하고, 일반과정의 경우 대학원생(연구책임자)과 대학생 2명 및 중고등학생 4명으로 한 팀이 구성되어 연구를 진행하며 총 55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급받는다. 활동 내역에 대한 결과와 성과는 10월에 발표회에서 선보이게 된다. 신소재공학과 대학원생 백구슬 학생과 학부생 유귀연, 전수빈, 용화여자고등학교 이해림, 최희영, 시흥매화고등학교 김도연, 박현아 7명으로 구성된 팀은 금속∙재료 분야에서 ‘습식처리에 의한 WC 초경합금 슬러지 재활용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고, 신소재공학과 대학원생 이현아 학생과 학부생 이혜주, 최유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박수진, 송재연, 삼각산고등학교 김나현, 정유빈으로 7명으로 구성된 팀 역시 금속∙재료 분야에서 ‘차세대 2차원 반도체 이셀렌화몰리브덴의 전기적 특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백구슬 학생은 “공학연구팀제 지원할 때는 고등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잘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는데, 고등학생들 직접 만나고,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실험할 때마다 항상 신기해 하는 것을 보니, 저도 더욱 적극적으로 하게 되고 준비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6개월동안 잘 지도해서 학생들한테 좋은 경험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잘 될진 모르겠지만(웃음)”라는 소감을, 이현아 학생은 “지원 당시엔 여러 사람으로 구성된 팀을 이끌어갈 연구책임자가 된다는 것에 처음엔 부담을 많이 느끼고 고민됐지만, 선정이 되고 나니 자신감도 생기고 좀 더 책임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 팀원들과 잘 협동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