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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국민대 교수, 전국법과대학교수회 신임 회장 선출 / 법학부 교수

서완석 회장 후임…영국 리즈대서 ‘EU 및 국제비지니스법’ 전공

전국법과대학교수회 신임 회장으로 이호선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사진)가 선출됐다.

전국법과대학교수회는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3월 출범한 전국법과대학협의회를 전신으로 하는 전국법과대학교수회는 전국의 법과대학 및 학부 등에서 법학을 강의하는 교수들로 구성돼 있다. 

서완석 회장의 뒤를 이어 전국법과대학교수회를 이끌게 된 이 신임회장은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영국 리즈대학에서 ‘EU 및 국제비지니스법’을 전공했다. 또 한국입법학회 기획이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헌법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