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KOOKMIN RACING’, 2016 ANSYS Convergence Conference 초청 및 기조연설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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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4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6 ANSYS Convergence Conference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자작자동차 동아리 ‘KOOKMIN RACING’이 초청되어 16년도 Formula SAE 프로젝트 팀장 이기찬(자동차공학과 11학번)학생이 기조연설자로 참석,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의 우수성을 알렸다. ANSYS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기계 산업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CAE의 중요성과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ANSYS, 이를 사용하고 있는 파트너사의 기술교류 및 지원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국/내외 관련 업계 엔지니어 1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민대학교는 아카데믹 후원 프로그램을 통한 성공사례로 평가받아 초청받게 되었다. 이기찬 팀장은 “Academic Program Best Practice” 라는 주제로 ANSYS와 국민대학교의 협약에 따른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이를 자작자동차대회 차량 제작에 접목한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으며, 대학생 자격으로 기조연설에 참가한 것은 2013년 컨퍼런스가 처음 개최된 이후 최초의 사례이다. 또한, 2016년 Formula SAE 대회에 참가한 F-16차량이 현장에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관련 기술에 대한 교류도 이루어졌다. 기조연설에 참가한 이기찬 학생은 “이렇게 많은 전문가 앞에서 사례를 발표하려니 미약한 실력에 부끄러움도 있었지만,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과 ‘KOOKMIN RACING’의 우수성을 현업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렇게 업체와 직접 연계 및 교류하여 자작자동차를 제작한 사례는 국내에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다시 한 번 좋은 기회를 주신 ANSYS KOREA 관계자 및 자동차융합대학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를 진두지휘한 ‘KOOKIN RACING’ 회장 이재기(자동차공학과 11학번)학생은 “국내 자작자동차 분야에서 국민대학교와 ‘KOOKMIN RACING’의 위상은 그 어느 대학보다 높다고 할 수 있지만, 아직 해외 유수의 대학들에 비해서는 갈 길이 멀다. 자작자동차에 대한 많은 관심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더 높은 수준의 차량을 제작하기 위해 정진할 것이며, 국내외 관련 업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