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공학과 대학원생들 국내 최대 재료학회에서 다수 발표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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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학분야 최대 학회 중 하나인 대한금속 재료학회 추계대회에서 (2016년 10월 26~2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 개최)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학부, 대학원생들이 다수의 우수 발표상을 수상하며 국민대의 우수한 교육 및 연구 성과를 널리 알렸다. 현재 신소재공학과에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김경배 (16학번, 지도교수: 김재헌), 남승진 (14학번, 지도교수: 최현주), 박혜지 (15학번, 지도교수: 최희만) 학생과 신소재공학부 4학년에 재학중에 남경주 (13학번, 지도교수: 최희만) 학생이 모두 제1저자로 우수 발표상을 수상하면서, 창원대, 연세대, 카이스트와 함께 최다 학생우수발표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각각 상장 및 부상을 수여받게 되었다. 자세한 발표내용과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2. 남승진: 연구발표 우수 구두 발표상 수상 ‘BNNS/Al 복합재의 고온 열처리에 따른 미세조직 및 기계적 특성 변화 분석’이라는 연구제목으로 구두발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알루미늄은 낮은 밀도로 차세대 경량 소재로써 사용이 기대되지만 기존의 구조용 소재보다 낮은 기계적 물성을 갖고 있다는 단점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결정립 미세화 및 강화상을 이용한 복합화 등의 방법이 있다. 한편, 나노미터 (10-9 m) 크기의 결정립을 갖는 경우 재료의 강도는 크게 증가하지만, 에너지적으로 불안정하여 고온에서 결정립 성장이 일어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열적으로 안정한 h-BN을 기계적으로 박리한 BNNS를 알루미늄 기지에 분산시킨 Al/BNNS 나노 복합재료를 제조하였고, 이를 열처리했을 때 나타나는 기계적 물성 및 미세조직의 변화에 대해 관찰하였다. 이를 통해 알루미늄에 분산된 BNNS의 강화 정도와 고온에서 기지의 결정립 성장 억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Manufacture, Characterization, and Application of Ice-Templated Cu Foam with Dual Pore Structure’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터발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다공성 금속 소재는 금속 내부의 기공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 넓은 표면적, 높은 비강도, 액체와 기체의 통과가 용이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특히 에너지 소재 분야에 적용되었을 때, 다공성 소재의 넓은 표면적과 구조적 이점 때문에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남경주: 연구발표 인기투표상 수상 ‘Processing, microstructure and compressive behavior of porous tin oxide foam’이라는 연구제목으로 참가 회원들의 최다수 특표에 근거하여 포스터 인기투표상을 수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