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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없는 컨셉 展> 우열 없는 전시, 그 자유로움 / 국민대 일반대학원 회화전공 단체전

젊은 순수예술 작가 15명의 ‘일상’에 관한 개인적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우열 없는 자유로움’을 드러내는 것을 주된 테마로 한 ‘컨셉 없는 컨셉’展이 오는 5월 10일(수)부터 5월 20일(토)까지 종로구 평창동 키스 갤러리(KISS GALLERY)에서 열린다. 국민대 일반대학원 회화전공 곽주연(28), 김보경(28), 김한울(28), 류재형(27), 손태민(27), 심지예(30), 양경렬(39), 오지은(26), 이채연(37), 이혜전(22), 장해미(26), 정윤영(29), 주기범(32), 한미숙(29), 크리스티나 누녜즈(Cristina Núñez)(39) 등 총 15명의 작가들은 각각의 다채로운 실험적 작업 방식을 통해 제도권 미술의 관행적 전시 풍조와 작품의 서열적인 가치 평가 기준에 의문을 제기한다. 우리가 익숙하게 접해 온 ‘컨셉’이라는 고정적인 틀에서 벗어나 작가들만의 개성이 듬뿍 묻어 있는 고유한 작업 방식으로 표현해낸 회화, 설치,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 전 시 명 : 컨셉 없는 컨셉
▪ 전시일시 : 2017년 5월 10일(수) - 2017년 5월 20일(토) (일요일 휴무)
▪ 관람시간 : AM 11:00 - PM 6:00
▪ 전시장소 : 키스 갤러리 (KISS GALLERY)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98-12 2층(평창31길8) T.02 745 0180)
▪ 전시작가 : 곽주연, 김보경, 김한울, 류재형, 손태민, 심지예, 양경렬, 오지은, 이채연, 이혜전, 장해미, 정윤영, 주기범, 한미숙, 크리스티나 누녜즈
▪ 전시장르 : 회화, 입체, 설치 (약 20여 점)

 



곽주연_소유할 수 있는 시-번영_나무, 금속_44x64x6.5cm_2015

 


김보경_Layered color 2016-11_162x65 cm_acrylic on canvas_2016

 


김한울_입구에 서서_캔버스에 흙 아크릴릭_90.9x72.7cm_2016




류재형_Vestige of a day-24 17 38_pencil, eraser on paper_50x45cm_2016

 


손태민_목적지를 향하여2_Oil on canvas_72.7 X 90.9cm_2016

 


심지예_제의적 변주곡 variation in color liturgicus_lenticular film_59.5 × 48.3 cm_2015

 


양경렬_face each other_120x30cm_oil on linen_2016



오지은_쉽게 그려진 그림_oil on canvas_40.9x53.0cm_2017

 


이채연_트로피_140x40cm_한지에 분채_2017

 


이혜전_나 그리고 너와 너_oil on canvas_45.0 x 53.0 cm_2016

 


장해미_Messengers_유리박스, 물에 녹는 종이, 물, 가변 설치_50×50×50cm_2016

 


정윤영_식물_27.3x41cm_면 바탕에 유화, 수채, 과슈, 한지 꼴라쥬_2016

 


주기범_마주_캔버스에 유채_60.9x90.9cm_2016

 


한미숙_얼굴_19x25cm_캔버스에 디지털프린트_2012

 


Cristina nunez_Russel Teapot I_46 x 46 cm_Ink on vinil_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