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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바틀렛 서울쑈 참여 / 이태현(건축대학 02 동문, 국민대 건축대학 겸임교수, 에이랩 건축연구소 소장)

2018 바틀렛 서울쑈​(The Bartlett Seoul Show 2018)에 이태현(건축대학 02 동문, 국민대학교 건축대학 겸임교수, 에이랩 건축연구소 소장) 동문이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참여했다.

바틀렛 서울쑈는 런던대학교(UCL) 바틀렛 건축 대학(The Bartlett)의 한국 동문회가 서울에서 주최하는 두번째 전시이다. 전시는 파격을 주었던 ‘2013 바틀렛 서울쇼’ 이후 새롭게 졸업한 한국동문 17인의 최근 졸업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기본적으로 대다수의 작품들은 바틀렛의 실험적 건축 경향을 담고 있으며 이것들이 실제 도시와 건축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확장되어 표현되어 있다. 풍부한 건축적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며, 특히 최근 4차산업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컴퓨테이션, 3d printing, 로봇공학, 바이오테크놀로지 등의 급진적 기술들이 건축의 문화, 예술, 역사 등과 융합되어 새로운 건축의 영역을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도시에 대한 연구, 분석, 계획 등에 관한 작업은 전시를 건축의 영역을 넘어 더 큰 관점에서 바라보게 한다. 전체 전시는 건축과 도시에 관한 도면, 사진, 영상, 설치, 모델, 리서치 등이 작품에 포함되며,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건축에 대한 표현들이 주를 이룬다. 전통과 실험이 공존하는 영국 런던의 건축 교육을 바틀렛 한국 동문들은 각자의 고유성을 갖고 풀어내고 있으며, 이 작품들은 미래 한국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전시 개요>

  • 전시명 : 2018 바틀렛 서울쑈​ (The Bartlett Seoul Show 2018)
    <영국의 실험적 건축, 두번째 전시: 미지의, 다가오는, 건축의 새로운 영역들>
  • 전시기간 : 2018. 7. 7.(토) ~ 2018. 7. 28.(토)
  • 전시장소 : 돈의문 박물관 마을 서울도시건축센터 1층
  • 관람시간 : 평일 10시 ~ 18시 (월요일 휴관) / 주말 13시 ~ 20시
  • 참여작가 : 권현철, 김동휘, 김재준, 김효연, 두영석, 박남규, 손원일, 안채아, 우원석,
    이다빈, 이선빈, 이종희, 이태현, 전주형, 조형래, 최경철, 최진만

<특별 연계 프로그램>

  • 오픈행사 : 2018.07.07. 17시
  • 주제토크 : 2018.07.28. 14시
    국형걸 (이화여대 교수), 김정현 (홍익대 교수), 김재경 (한양대 교수)
    김재준 (프리랜서 작가), 김우종 (한국교통대 교수), 이태현 (에이랩 건축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