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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수상 /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경험디자인학과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경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Award)에서 수상했다.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김영은, 이승재, 홍선미 학생으로 구성된 Cameo팀은 여행지에서 주변 사람들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디자인 컨셉을 출품했다. 여행지에서 ‘Cameo’ 기능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카메라 기능을 공유할 수 있어 서로가 찍은 사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스마트폰을 주변사람에게 줘야하는 불편함을 해결해 준다.

수상자들은 “이번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면서 학교에서 배운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경험디자인학과 교수님들의 수준 높은 가르침과 연구실에 소속된 뛰어난 학생들과의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