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학장 임성수) 로봇 동아리 KOBOT(지도교수 우종우/동아리원 김용태, 박지희, 배진영, 송성유, 양기현, 유영준, 윤지은, 조경문, 조영선)이 지능형휴머노이드 부문(임베디드SW·System산업협회장상)과 실시간 IOT 시스템 부문(한컴 MDS 회장상)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자동차동아리 포스카(지도교수 주용수/박희승, 전재신, 이한정, 김철현, 현혜림)는 자율주행자동차 부문에서 최우수상(현대자동차 사장상)을 수상하였다.

‘제16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주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임베디드소프트웨어경진대회 최종 결선이 진행되었다. 올해는 이족보행 휴머노이드를 이용하여 재난 상황 레이스를 진행하는 지능형 휴머노이드 부문과 NEOS,NeoIDM을 이용한 실시간 IOT 기기를 개발하는 실시간 IOT 시스템 부문 등의 8개의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을 선정되었고, 자율주행 자동차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KOBOT은 지능형 휴머노이드 부문에서는 재난상황을 재연한 경기장에서 영상처리를 통한 상황판단 알고리즘으로 2족 보행 로봇을 제어하여 8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레이스에서 결과적으로 1등이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실시간 IOT 부문에서는 스마트베개와 스마트안대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수면 중 방해요인을 제거하여 숙면을 돕는 제품을 개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자율주행 자동차 부문에서는 고가도로, 돌발장애물, 주차 등 미션을 모두 완주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KOBOT은 대회 준비, 로봇제어와 알고리즘 등 기술력 향상을 위해 '산학협력단', '소프트웨어 융합대학'을 비롯해 많은 기관들의 체계적이고 꾸준한 관리와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