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유기태양전지 개발 / 장성연, 정인환(응용화학부) 교수 연구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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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응용화학부 장성연, 정인환 교수 연구팀은 유기태양전지 광활성층의 최적화 및 작동 메커니즘 규명을 통해 고효율 유기태양전지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유기태양전지는 각광받는 차세대 저가/박막 태양전지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그 연구가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해당 태양전지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효율 향상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광활성 소재의 광흡수 특성 제어와 소자 내의 전하추출 효율 향상이 핵심적인 기술이다. 본 연구에서는 광흡수 특성과 천하추출 능력이 우수한 삼성분계(터너리) 기반의 bulk heterojunction 광활성층을 개발하고 이들의 나노몰폴로지 제어의 최적화를 통해 태양전지소자의 전자의 이동특성과 광전효율을 향상시켰다. 본 연구는 삼성분계 광활성층의 최적화를 통해 태양전지 소자의 효율 향상시키는 새로운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플랙서블/웨어러블 태양전지 소자의 상용화에 이바지할 기술로 평가되어 재료분야 해외저명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3.325) 2019년 4월 4일호 Back Cover 논문으로 게재되었다 (“Ternary Organic Solar Cells: Performance Optimization of Parallel‐Like Ternary Organic Solar Cells through Simultaneous Improvement in Charge Generation and Transport” DOI: 10.1002/adfm.201808731). 해당 논문은 대학원 화학과 석박사통합과정 대학원생 Wisnu Tantyo Hadmojo 와 Febrian Tri Adhi Wibowo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장성연 교수와 정인환 교수가 공동교신저자로 참여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사업, 교육부 BK21 플러스 사업, 그리고 ERC 연구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Wisnu Tantyo Hadmojo 학생과 Febrian Tri Adhi Wibowo 학생은 지난 3년 동안 본교 해외우수연구인력 유치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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