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은상 수상 / 미술학부 정종환, 정인태 동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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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의 혁신적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적인 시상식으로, 올해에는 16개국에서 약 900여 편이 출품됐다. '기지개'가 수상한 '일상의 쉼표'는 세계적으로 레퍼런스가 없는 신선한 프로젝트로, 버스에 좌석승객용 머리안전 보호대를 설치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지치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잠시라도 안전과 휴식, 감동을 주고자 계획됐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3자 협력을 '기지개'가 직접 주도하고 이끌어내어, 2018년 10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심야버스에 '일상의 쉼표'를 설치한 바 있다.
국내외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웹사이트 등에서 약 4천만 명 이상의 조회수를 이끌어내고, 국내외 TV 방송과 미디어에서 128건의 기사가 게재됐으며, 이러한 세계적 관심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지개'는 '일상의 쉼표 시즌 II'의 런칭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업체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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