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팹랩 아시아 네크워크' 팹시티 에너지도시 운영 / 이태현(건축대학 02 동문, 국민대 건축대학 겸임교수, 에이랩 건축연구소 대표/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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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건축대학의 이태현 겸임교수(건축대학 02 동문, 국민대 건축대학 겸임교수, 에이랩 건축연구소 대표/소장)가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제5회 팹랩 아시아 네트워크(5th Fablab Asia Network, FAN5)' 팹시티의 에너지도시 운영을 맡았다. 팹랩 아시아 네트워크는 4차산업혁명시대 도시인의 자급자족 문화를 선도하는 메이커들의 국제적인 축제이다. 올해의 주제는 ‘우리는 변화를 만든다’(We Make Change)로 지난 5월 6일 부터 11일까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렸다. 서울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이번 행사를 주최하였고, 27개국 60여 도시의 제작자 400여 명이 서울에 모여 식량, 에너지, 나무, 흙, 재생, 섬유, 비전화 등 7개의 주제로 팹시티라는 새로운 도시운동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이 중 이태현 겸임교수는 에너지도시의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 운영을 맡았으며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파빌리온 제작 및 설치 그리고 전시와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였다. 에너지도시에서는 도시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개념부터 그 사용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었고, 시민들은 파빌리온 건축을 통하여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생산과 데이터 교류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파빌리온 입면의 QR코드를 인식하여 에너지도시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재생에너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도시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 밖에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제작 워크숍과 강연이 열렸다. ‘우리는 변화를 만든다’(We Make Change)라는 주제 아래 팹시티가 추구하는 도시의 지속가능성, 생산적인 생활 방식 등에 대한 강연이 열렸다.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원을 소비하는 도시에서 자체 생산력을 갖춘 도시로 전환하여 새로운 도시 모델을 만들고자하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 '에너지도시 프로젝트' 자세한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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