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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가암호공모전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 금융정보보안학과 암호최적화 및 응용 연구실 학생들

 

 

우리 대학 금융정보보안학과(원장 이옥연) 암호최적화 및 응용 연구실(지도교수 서석충) 소속 학생팀이 지난 10월 14일(화) 한국암호포럼과 한국정보보호학회에서 주관한 '2021년 국가암호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가암호공모전은 한국암호포럼과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하고 NSR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우수 연구 인력 배출, 연구성과 창출 지원, 일반 국민의 암호에 대한 관심 고취 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개최되었다.

 

국민대 학생팀의 송진교(석사과정 20), 안상우(석사과정 20), 김영범(석사과정 21)은 국가암호공모전에서 "PQ-BSM: Optimized PQC-DSA Software for Securing BSM Messages on V2X Environment" 논문을 통해 2021년 10월 14일 우수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다.

 

국민대 팀의 우수상 논문은 자율주행 자동차 환경에서 효과적인 양자내성암호 기반 전자서명 생성 및 검증을 위하여 임베디드 디바이스 상의 CPU와 GPU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실증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호진(석사과정 21)은 "Fast Implementation of SHA-3 in GPU Environment" 논문을 통해 국가암호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곽유진(학사과정 17), 윤형준(학사과정 18), 고의석(학사과정 16)이 수상한 한국정보보호학회 SCR-Friendly 경량 블록암호 PIPO 고속구현, SCA, 활용사례 경진대회 학부 우수상(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상)과 같은 기록적인 쾌거이다.

 

암호최적화및응용 연구실에서는 올해 국가암호공모전과 경진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수상 실적을 이루었다. 안상우(석사과정 20)는 지난 2021년 6월 23일(수)~6월 25(금) 개최된 2021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에서 "격자기반 양자내성암호에서 RST를 이용한 기각 샘플링 병렬 최적화 구현" 논문을 통해 2021년 한국정보과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안상우 학생은 본 논문을 통해 병렬 연산이 어려운 기각 샘플링 과정을 기각 위치 테이블 RST(Rejection Sequence Table) 기법을 도입하여 병렬 연산에 용이한 형태로 바꿈으로써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원하는 확률분포 상의 난수를 샘플링할 수 있는 기법을 제시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송진교 학생은 11월 27일 개최되는 한국정보보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지도교수인 서석충 교수는 "암호 기술 응용 및 활용 분야는 해가 거듭할수록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정보 보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직접적으로 뛰어들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