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2021 창의 비행체 경진대회 ‘은상’(2위) / 기계공학부 크론 동아리 학생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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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기계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드론동아리 크론(Krone)의 학생팀이 11월 13일 ‘2021 전국 창의 비행체 경진대회’에서 회전익 창작부문 은상(2위)을 수상했다.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기계공학부 학생들(곽수범, 차은정, 박준혁, 이재국, 최종범, 석홍재, 표지혜, 구서현, 양민선)로 구성된 드론동아리 크론(Krone)의 팀이 2021년 11월6일‘2021 전국 창의 비행체 경진대회’(부산대학교 총장배)에서 회전익 창작부문 은상(2위)을 수상했다.
전국 창의 비행체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항공기 설계의 창의력을 겨루는 경진대회이며, 매년 부산대 총장배로 개최해 오고 있다. 2019년의 경진대회에서는 회전익 창작부문 최우수상(1등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 올해 회전익 은상 (2위)를 수상하였다. 한편, 2020년과 2021년 경진대회에서 크론 학생팀은 고정익 최우수상(1위)을 각각 수상하였다.
국민대 기계공학부에서는 2015년부터 고정익과 회전익의 설계·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끼리 모여, 국민대 드론이라는 의미의 Krone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다. 크론팀은 국민대의 특별한 학부생 교육프로그램 중 알파프로젝트에 참여해 글로벌 창의력을 발휘하여 오고 있다.
국민대의 알파프로젝트는 기존의 방법과 생각의 틀을 깨고 독창적인 창의력을 발휘한다는 ‘알파(알破)’의 의미를 담은 교육프로그램이며, 학부생 1개 팀이 발의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한 학기 동안 지도교수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고 학점을 부여받는 국민대 고유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크론팀은 지난해부터 3명 교수(김태우, 이건상, 윤용현 교수)의 공동지도 아래 창의적인 비행체를 설계 제작했다. 국민대는 이러한 알파 프로젝트와 같은 학생들의 창의력 잠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지원프로그램을 여러 분야에 걸쳐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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