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지원하고 우리 대학 스포츠교육학과 조영희 교수가 책임자로 참여하고 있는 2022 국제스포츠인재양성 교육사업인 외국어집중과정과 직무집중과정이 좋은 성과를 통해 관심을 받고 있다.
직무집중과정은 8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오프라인 4개 교육과정(셀프리더십, 글로벌 직무역량, 적응역량, 1:1 진로코칭)으로 45여명의 다양한 국내외 다양한 스포츠 전문가를 모시고 직무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생 중 10명의 교육생이 우수교육생으로 선정되었으며, 조영희 교수는 국내외 다양한 국제스포츠기관 현장 실무 인턴쉽을 위해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와 협업하여 12월 1일~1월 31일까지 2달동안 인턴쉽(아시아수영연맹,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스포츠안전재단)을 추진 및 진행하고 있다.
우수교육생 선정은 출석 60%와 학업평가 40%의 공정한 절차를 거쳐 평가되었고, 신재웅 학생은 162시간의 수업스케줄을 모두 지각, 결석없이 출석하였으며, 학업평가 역시 개별발표(영어모의면접), 팀프로젝터발표(올림픽아젠다 2020+5에서 강조하는 15개 권고안 중 현재 국제스포츠계에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된 주제로 선정)를 통해 교육생 중 최우수교육생으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의 책임자인 조영희 교수는 스포츠의 다양한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갖추고, 기본소양, 언어능력, 소통능력, 적응역량 등의 교육을 통해 국제스포츠 현장에 맞춤형 인재가 될 수 있는 전문 국제스포츠인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제스포츠인재양성 우수교육생 선발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내부심사위원 2명과 외부심사위원 3명을 모시고 평가의 공정성을 높였으며, 2달 동안 월, 화, 수, 금요일(19시~22시), 토요일(9시~19시) 수업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률 100%로 임하고 최우수교육생으로 선정된 신재웅 학생에게 진심어린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또한 체육대학 조욱연 학장은 학생으로서 학교생활 뿐 아니라 국제스포츠인재양성 직무집중과정에 성실히 임하여 최우수교육생으로 선정되어 국제스포츠기관에 인턴쉽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하고, 고맙다고 전했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건강하게 지내다 돌아오라고 격려했다.
이에 신재웅(국민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교육학과) 학생은 아시아수영연맹이 있는 오만으로 12월 1일에 출국하였으며, 1월 31일까지 아시아수영연맹에서 인턴쉽을 통해 국제스포츠현장을 경험하고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