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경상대학 재학생팀이 '제19회 한국자원경제학회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한국자연경제학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정가연, 최서연, 최효빈(경제), 전가은, 조예원(국제통상) 등 5명의 학부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사업인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에 속한 학부생 연구원들이 처음으로 참가해 거둔 성과이다.(지도교수 : 최봉석(경제)교수) SSK는 지난 2022년 선정되어 2025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연구책임자 김현학(경제)교수, 연구비 5.37억)
수상한 논문은 '온실가스 데이터와 연계한 지역 간 제조업 자원 배분 효율성 분석'으로 전국 주요 대학의 박사, 석사, 석박사과정생, 학부생 등과 경쟁하여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깊은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한국자원경제학회는 자연 자원, 에너지 및 환경과 관련된 경제이론, 정책, 경영, 제도, 기술 및 산업의 연구 및 그 보급을 목적으로 1987년 6월 설립된 국내 최대의 에너지/자원 경제/정책분야 학술연구단체로 국내외 학계, 연구계 및 산업계의 전문가 400여 명이 학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자원경제학회는 매년 관련 학자의 연구 활동 지원, 대학(원)생의 아이디어 발굴을 취지로 매년 학술상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15일(금) 저녁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사진 중앙 한국자원경제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