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

뉴스플러스
국내 최초 ‘증권 트레이딩 시스템’ 석사과정 개설

비스니스IT전문대학원이 국내 최초로 ‘트레이딩 시스템’ 전공을 개설한다. ‘트레이딩 시스템’은 복잡한 증권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처리해 안정적인 투자수익 모델을 개발하는 기술이다.

‘트레이딩 시스템’ 전공이 개설되면 학생들은 증권투자 전반과 트레이딩 솔루션 프로그래밍 등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은 앞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선웅(비즈니스IT)교수는 “금융시장이 확장되고 복잡성도 높아짐에 따라 기술의 도움 없이는 금융시장의 분석이 불가능해지고 있다. 하지만 수요가 증가하는 데 반해 전문적인 교육과정은 부족한 상황이라 ‘트레이딩 시스템’ 전공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은 오는 13일(금)까지 석·박사 신입생을 모집하며 ‘트레이딩 시스템’ 과정은 석사 과정에 개설됐다

출처 : 국민대신문사 http://press.kookmin.ac.kr/site/main/view.htm?num=9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