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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배달 봉사

올 들어 가장 큰 한파가 몰아친 서울 정릉 북한산 자락 한 동네. 학생들의 손에 들린 연탄이 골목 안 작은 집 창고에 쌓이자 주인 할머니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기말고사를 끝낸 국민대 학생들이 16일 정릉동 일대 저소득층 40가구에 8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 날 자원해서 봉사에 나선 학생들은 200여명. 산 밑 언덕의 칼바람에도 연탄을 나르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나눔의 미소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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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번 언론사 기사 제목
1 한국대학신문 한파 속 검은 연탄 환한 미소
2 한겨레 국민대 연탄나눔 배달 봉사
3 세계일보 [인물광장] 이성우 국민대 총장 외
4 파이낸셜뉴스 국민대 연탄나눔 배달 봉사
5 머니투데이 국민대 "재학생 200명, 연탄 배달해 드려요"
6 중앙일보 "연탄 왔습니다~" 국민대생들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