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

뉴스플러스
국민대 한국섬역사연구소, 서울에서 최초로 도서(섬) 학술대회 개최

고·중세시기 국가 정책과 인식의 변화에 대한 역사적인 조망
섬에 대한 인식 제고, 신성장 동력 새로운 가치 창출 기대

국민대학교 한국섬역사연구소(소장 한국역사학과 홍영의 교수)는 오는 6월 2일(13:00) 성곡도서관에서 도서(이하 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섬에 대한 학술대회는 서울에서는 최초이며, 역사지리적 조건과 함께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육지 중심의 공간인식을 극복하고, 신해양시대에 걸맞는 공간인식의 정리와 새로운 시각을 역사적으로 조망한다.

고·중세시기 우리나라 섬에 대한 국가 정책과 인식의 변화를 네 가지 소주제로 나뉘어 발표하게 된다. 먼저 김재홍 국민대 교수는‘고대 남해(안) 섬 관련 유적의 분포와 그 성격 변화를 조망한다. 그리고 홍영의 국민대 교수는‘고려시대의 섬의 인식과 운영 방식’에서 3700개의 섬을 파악하고 어떻게 운용했는지를 발표한다. 또 이강한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13~14세기 고려와 원제국측이 탐라국에 대한 정책 추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박종기 국민대 교수는 조선시기 관찬지리지의 섬인식과 변화는 경제, 영토, 국토 방어의 가치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종합토론은 강봉룡 목포대 교수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한 홍영의 교수는“섬은 살아있는 역사공간이자 육지와 바다를 연결하는 징검다리이며, 내륙과 해양문화가 만나는 교차점으로 중요하다. 지금까지 섬의 가치 즉, 영토적, 생태적, 문화적, 산업적 등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그 중요성을 밝히려는 연구는 미진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그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섬에 대한 인식을 더욱 제고시키고, 신성장 동력으로써 새로운 가치 창출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대학교 한국섬역사연구소와 한국학연구소(소장 한국역사학과 김재홍 교수)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 교수)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