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두뇌한국(BK) 21사업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국민대학교 ‘BK21 플러스 미래 발효융합산업 기반 바이오식의약소재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성문희)의 ‘바이오 식의약소재 연구 및 연구성과 기술이전을 통한 국민바이오(주) 창업’이 우수성과로 선정되었다.

이번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5월 각 사업단에서 신청을 받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업단을 선정하였으며, 총 14개의 사업단이 선정되어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되었다. 특히 국민대 BK21 플러스 특화전문인재양성 사업단 역시 14개 사업단 중 하나로 선정되어 연구성과 기술이전과 창업 부문에서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14개 사업단의 우수성과 전시와 함께, 지난 20년 간 BK21 사업의 발자취를 함께 걸어온 대학 및 사업 관계자 1,100여 명을 초청하여 총 2부에 걸쳐 진행하였다. 1부는 ‘BK21사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20년의 사업 성과 영상 상영, 기조강연,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이 진행되었고, 2부는 2020년 9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BK21 플러스 사업 후속사업 세부기획’ 에 대한 정책연구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후속사업의 세부 개편 내용을 담은 설명회 자료는 BK21 플러스 사업 공식 누리집(bkplus.nrf.re.kr)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 : 교육부 보도자료)

한편 국민대 BK21 플러스 특화전문인재양성 사업단은 2016년도 BK21플러스 사업단에 선정되어 ‘한국형 바이오식의약 소재에 관한 창의적 지식을 주도적으로 창출하고, 융합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고급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바이오 융복합형 특화인재 양성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산학협동 전문 실무인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인재 양성에 대한 다양한 실무 프로그램인 Smart Merging InterLab Education(SMILE) 시스템을 개발ㆍ시행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헬스 융복합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