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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서울통일교육센터, '제21기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출범식' 개최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회장 유지수(국민대학교 총장)는 5월 4일(금), 오후 3시~6시에 국민대학교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101호)에서 “제21기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통일부, 국민대학교 이상 2개 단체가 후원한다. 
 
제21기 통일교육위원으로는 「통일교육지원법」 제10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의 규정에 따라 2018년 4월 1일자로 813명이 새롭게 위촉되었다.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위촉된 제21기 통일교육위원들의 임기는 2년(2018. 4. 1. ~ 2020. 3. 31.)으로, 전국 17개 지역통일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되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 사업에 기획・참여하게 된다. 
 
제21기 통일교육위원은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통일·교육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교수, 연구원, 교사뿐만 아니라 언론인, 변호사, 민간 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통일교육위원 중 여성은 29%(232명)이며, 평균 연령은 54세이다.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출범식”은 유지수 회장의 개회사, 이현숙 의장의 환영사, 천해성 차관(통일부)의 축사로 진행되며, 1세션에서는 김창수 정책보좌관(통일부)의 “남북정상회담 이후 통일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진다. 2세션에서는 일반시민들에게 쉽게 잘 전달할 수 있는 교육방법론에 대한 강의가 구성되어 있으며, 3세션은 서울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여현철 교수(국민대학교)의 2018년 통일교육 사업계획을 보고 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서울통일교육센터는 107명으로 구성된 서울통일교육위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2018년의 다채로운 사업을 기획 ·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