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8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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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중소벤처기업부ㆍ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산학연협회가 협력한 ‘2018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 참석해 대학생과 지역상인간의 연계를 통한 지역 상생 실현을 위해 다시 한 번 나섰다. 2004년부터 개최된 본 박람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인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관람인원이 10만 명 이상에 달하는 대형 축제이다. 국민대와 정릉아리랑 시장 상인회는 이번 축제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전통시장 활성화 대학협력사업’의 일원으로 참가해,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찹스테이크ㆍ불고기핫도그ㆍ야끼소바 메뉴를 선보였다. 행사 중 진행된 시식회에서 참여한 관람객들은 “찹스테이크의 부드러운 식감이 참 마음에 든다”, “전체적으로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라면서 호평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윤혜경 학생(국민대 식품영양학과 2학년)은 “많은 인원들이 모인 곳에서 직접 만든 레시피를 선보이려니 걱정이 되었지만, 많은 분들이 호평을 해주시어 매우 기분이 좋다”라면서 소감을 밝혔다. 사업단장인 황보윤 교수(국민대 LINC+사업단 기업디딤돌센터장)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시장 상인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면서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더욱 발전시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경험과 전공에 대한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향후 국민대 LINC+사업단(단장 이채성)은 정릉 아리랑 시장과 함께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시행되는 야시장, 실험가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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