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본부의 특강 모습. /국민대 제공
국민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올해 대학일자리센터 대형사업 전환을 계기로 본교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 대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대학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고용노동부·서울시 지원 사업)을 하고 있지 않은 서울북부지역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신청대학이 특강 주제와 특강일시 등의 계획을 수립하여 요청하면 국민대학교가 강사를 섭외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다.
'대학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는 지난 8월 29일 광운대학교 3~4학년 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광운대 경력개발팀에서 요청한 '기업분석 및 직무 정보 탐색 요령'이라는 주제로 국민대학교 겸임교수가 진행한 특강을 통해 입사희망 기업에 대한 분석 방법과 직무중심의 취업준비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이미 한성대학교 등 다른 대학들도 '대학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에 참여를 신청했으며, 특강이 진행되는 10~11월 중에 신청하는 대학들과도 원하는 특강 주제와 특강 일시 그리고 강사 섭외 등을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대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는 "서울 북부지역 소재 대학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기획하고 발전시켜 참여 대학과 참여 학생 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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