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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게임교육원, 협력기업 게임프로젝트 전시 연다

"게임업계 미래의 김택진, 프리게임 개발자들이 납신다"

게임업계 신입 인재 양성과 창작 게임콘텐츠개발 산실인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KUGI)이 개교 5주년을 맞이했다. 5살 돌상으로 2015년 12월 12일(토), 산학협력기업과 함께 프리 게임개발자들의 축제인 'KUGI-INGEX 2015'(Kookmin University Game Institute - Independent Game Exhibition 2015)를 연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학생들이 개발스튜디오에서 팀 프로젝트로 개발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쇼케이스 형식으로 전시하게 된다.

  
박달경 게임교육원장은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업체 전문가들과 함께하면서 프리 게임개발자와 게이머와의 만남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단순히 교수로부터 학점을 받기 위한 과제평가 형식이 아니다. 현업 전문가들의 코칭, 멘토링과 더불어 게임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인,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한다. 같이 게임을 즐기면서 평가하고 미래 게임개발자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고 말했다.

KUGI-INGEX는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 멤버들의 축제의 장이다. 재학생은 물론 2016학년도 예비 신입생, 본교를 졸업하고 현업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친분을 쌓아가는 유익한 자리다.

박 원장은 "행사 프로그램의 메인 전시에서는 2015 재학생 개발스튜디오 프로젝트, 2014 재학생 개발스튜디오 프로젝트, 한국 대학 유일 상용플랫폼 출시 게임이 전시된다"고 전했다. 


부대행사로는 게임시연, 각 개발스튜디오별 프로젝트 발표, '특강1'게임人의 삶, '특강2' OB와의 만남(신입사원 적응기), 각 직무별 전공파트소개(본교 실무전담 교수진), 시상식과 함께 팀빌딩 파티(Team Building Party)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편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https://gameedu.kookmin.ac.kr)에서는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게임개발에 열정이 있는 고교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 중퇴자나 졸업자도 신·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문의: 02-745-2721~2)
 

 

원문보기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1130357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