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강국코리아 비전선포식 16일 열린다 / 김현수(경영학부)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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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서비스 강국화를 통해 전 산업의 세계 일류화를 앞당기자" 제조업 강국에 이어 서비스 산업도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시키자는 대규모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서비스사이언스학회(회장 김현수 국민대 교수)와 서비스사이언스전국포럼(공동대표 김현수, 정기오)는 오는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서비스강국코리아 비전선포식과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비스혁신 촉진과 인식제고 △산업경제에서 서비스경제로 △전통경제에서 신경제로 △성장정책에서 일자리정책으로 △제조대형경제에서 서비스 네트워크경제로 등 5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공동의 비전을 도출하고 추진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학회 관계자는 "서비스 강국 비전 달성을 위해 서비스에 대한 가치 인식을 제고하고 공짜 인식을 타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조와 서비스가 동등한 중요성을 가지는 상생 경제로 발전하도록 각종 법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국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차영환 기획재정부 국장, 유길상 한국고용정보원 원장,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등이 세션별 좌장으로 참석한다. 또 청년일자리를 청년들의 자발적 노력으로 창출하기 위한 '대한민국청년서비스리더연합'의 창립총회와 글로벌서비스 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글로벌서비스 대상에는 '미스터 피자'·'JD솔루션' 등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개발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중소기업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문화정보원, 한국기술사회 등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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