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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국민
수능 빵점이어도 대학 갈 방법이 있다고?

생활기록부를 주로 보는 대입 수시 전형 중, 합격을 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저학력기준은 대학에서 수시 합격자를 변별하기 위해 지원자에게 요구하는 최저한의 수능 등급인데요. 예를 들어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7이라면 응시한 과목 중 3과목 등급의 합이 7 이상이어야 합격이라는 이야기죠. 최저학력기준은 마치 방바닥에 굴러다니던 레고를 밟은 것처럼 수시합격자에게 상당한 고통을 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최저학력기준을 피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있죠. 바로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에 합격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런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않아도 되는 전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국민대 국민프론티어전형

국민대 국민프론티어 전형 역시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 1단계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제출해야됩니다. 반영비율 100%죠.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성적 40%를 반영합니다. 국민 프론티어 전형의 합격자 내신 평균은 2.5~3등급 정도입니다. 이정도 성적과 자신의 꿈과 의지가 분명하다면 국민대 국민프론티어전형에 지원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 4곳을 알아봤습니다. 위의 4개 대학뿐 아니라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다른 대학도 많습니다. 최저학력기준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인데요, 대학은 사교육의 완화와 전공에 적합한 우수학생을 찾기 위해 최저학력기준을 낮춘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 중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바랍니다.

 

원문보기 : http://news.joins.com/article/19946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