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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보보안 산업 경쟁력 키워요”

서울 소재 기업의 정보보안 수준 및 정보보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보안 분야 재직자 교육이 마련됐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홍기융)와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KMU-KISIA 정보보안 창조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를 통해 ‘서비스 연속성 보장을 위한 침해사고 분석·대응 실무과정’, ‘악성코드 사례분석을 통한 모바일 보안 실무과정’의 재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시행하는 ‘서울시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에서 지원하는 무료 재직자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 소재 정보보안 분야에 종사하는 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대응 분야를 선정하여 3일간 집체교육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연속성 보장을 위한 침해사고 분석·대응 실무과정’은 27~29일, ‘악성코드 사례분석을 통한 모바일 보안 실무과정’은 5월 11~13일 개설된다. 

특히 ‘악성코드 사례분석을 통한 모바일 보안 실무과정’은 지난 2월에 개설된 이후 정보보안 분야 재직자들의 요청에 의해 다시 개설됐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을 위협하고 있는 각종 악성코드에 대한 대응을 위해 필요한 모바일 운영체제의 보안체계와 취약점, 안드로이드 플랫폼 구조분석과 애플리케이션 분석 환경, 안드로이드 악성 앱의 동적·정적 분석방법과 도구를 중점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서울 소재의 정보보안 분야 재직자라면 누구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수료생에게는 협회 명의의 수료증도 수여된다.

 

원문보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568338&code=6115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