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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입 정시모집 특집]국민대학교 - 예체능계는 전형 방법·실기고사 내용 등 달라

국민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기준 1195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 외 기타전형으로는 취업자전형이 있다. 수시 미충원인원이 발생할 경우 모집할 예정이다.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는 수시 미충원인원이 발생할 경우 농어촌학생전형·기회균형전형·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도 모집할 예정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인문계는 국어(30%), 영어(30%), 수학(20%), 사회·과학탐구(20%)를, 자연계는 수학(30%), 영어(30%), 국어(20%), 과학탐구(20%)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인문계에 한해 제2외국어·한문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인정한다. 자연계에 한해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취득 백분위의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능 한국사는 필수 반영한다. 전 계열 4등급 이내는 만점처리하며 5등급 이하부터 등급당 0.2점씩 차등 감점한다. 계열별·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반영 영역(과목)이 하나라도 없는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가·나·다군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예체능계는 전형 방법·실기고사 내용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인문·자연계 일반학생전형은 별도의 고사가 없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2017년 1월경 군별 모집시기에 맞춰 실시한다.

정시모집 인문·자연계 일반학생전형은 수시와 달리 수능 성적에 의해 당락이 좌우된다. 모집단위별로 가군, 나군, 다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가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수능 반영 영역의 반영 비율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인문계에서는 국어(30%)와 영어(30%) 백분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생이, 자연계의 경우 수학(30%)과 영어(30%) 백분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생이 유리하다.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인문·자연계열 학생의 교차지원 기회를 확대하였다는 점이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202000025&code=940401#csidx9f7c589f8c3ad7ea3a7fed3a522cdc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