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유학생 글로벌 멘토링 ‘성장 프로젝트’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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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2017학년도 1학기부터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돕고 진정한 글로벌 캠퍼스를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교직원 및 선배 재학생 30여명과 외국인 유학생 30여명을 가족으로 구성하는 「성곡 글로벌 가족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교직원 1명, 한국학생 1명, 외국인 유학생 1명으로 구성된 멘토 그룹과 외국인 유학생 3명으로 구성된 멘티 그룹이 만나 ’가족‘ 이라는 하나의 울타리 속에서 함께하는 ’성장 프로젝트‘로 국민대학교의 교육철학인 공동체정신을 실현할 수 있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는 2017.03.27.(월) 19:00 열리는 10개의 글로벌 가족이 탄생하는 결연식을 시작으로 한 학기 동안 "가족사진 촬영", "심쿵 저격 시간", "국민대 100%활용법", "티타임&밥 한 공기", "레포츠 데이", "한국 가정 체험", "문화의 날", "봉사의 날", "성곡 글로벌 가족의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다. 단순히 학교 생활 적응하는 방법, 학업 관련 고충 해결 방안제시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이끌어 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곡 글로벌 가족 멘토링 프로그램은 기존의 다양한 유학생 지원 제도들의 단점들을 보완해줄 수 있는 제도로 유학생에 대해 행정조직이 아닌, 대학 구성원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외국인 유학생을 가족처럼 돌보고 격려해 준다는 점에 진정한 의미를 둘 수 있으며, 멘토 그룹에게도 타국의 문화·언어를 교류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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