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국민대 목요특강 4집 「아름다운...」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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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 31일(목) - 매일경제 -
국민대학교가 94년 9월부터 매주 목요일 개최하 고 있는 목요특강에 초청된 연사들의 강연내용을 엮은 「아름다운 세상에선 성인들 도 동화를 읽는다」가 최근 출간됐다. 「아름다운 세상...」은 제1집 「내일을 준비하는 오늘」, 제2집 「마음을 모아 야 세상이 보인다」, 제3집 「21세기를 위한 젊은이의 준비」에 이은 목요특강 제4 집으로 99년 3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의 강연 내용을 모아 정리한 것이다. 책에는 '옥수수 박사' 김순권 경북대 교수, 만화가 김수정씨, 영화배우 겸 제작 자 명계남씨, 배금자 변호사, 박춘호 유엔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장명수 한국일 보사 사장, 조갑제 월간조선 편집장, 헤르베르트 에렌베르크 전 독일연방 노동부장 관, 등산가 허영호씨 등 각계 인사 31명의 강연내용이 담겼다. 국민대 정성진(鄭城鎭) 총장은 발간사에서 "깊이있고 충실한 강의로 깊은 감명 은 물론 목요특강이 대학가의 명성높은 공개강좌로 자리잡게 해 주신 연사들에게 감 사를 표시한다"며 "더욱 격조있는 강의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 력하겠다"고 밝혔다.(402쪽) k0279@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