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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FF Magazine] MS 연구소 인턴십 경험담 - 박병철


1975년 빌 게이츠(Bill Gates)와 폴 앨런(Paul Allen)이 설립한 마이크로소프트(MS) 사는 1980년대 초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IBM의 PC 운영 체제인 MS-DOS를 제작하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그 후 윈도우(Windows) 시리즈가 계속 성공을 거두었고, 이로 인해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40대 초반에 세계적인 갑부가 되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MS) 사는 윈도우 등의 컴퓨터 운영 체제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등 종합 소프트웨어를 개발·보급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 인터넷 통신 사업을 거의 지배하다시피하고 있으며 '손가락 하나로 모든 정보를' 이라는 모토 아래 이동 통신 분야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다.

포항공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박병철은 1983년 2월 생, 스물여덟 살의 젊은 공학도이다. 2008년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6개월 동안 중국에서 실시된 MS 연구소 인턴십에 참여했으며, 6개월의 인턴십을 마친 후 미국 본사 인턴십을 제안 받기도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학업 상의 이유로 본사 인턴십은 참여하지 못했다.
FF >>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PBC >> 현재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 중이다. 내가 소속된 DPNM (Distributed Process & Network Management) 연구실은 네트워크 매니지먼트에 관련된 연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으며, 나의 주된 연구 관심 분야는 네트워크 트래픽 측정 및 분석이다.

FF >> 본인이 전공하고 있는 ‘네트워크 매니지먼트’란 어떤 학문이며, 어떤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나?
PBC >> 말 그대로 네트워크를 운용/유지/관리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연구하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인터넷과 휴대폰이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사용자들이 인터넷과 휴대폰을 통해 여러 자료들을 볼 수 있고, 음성 통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은 거대한 네트워크가 컴퓨터와 휴대 단말기들을 연결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네트워크 매니지먼트는 이러한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한정된 네트워크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문이다. 요즘과 같이 다양한 통신 기술이 소개되고 발전하며 네트워크가 복잡해지는 시대에는 네트워크 매니지먼트의 중요성도 증가한다.
최근에는 인터넷이 갖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네트워크를 설계하는 ‘미래 인터넷’에 관한 연구도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FF >> MS 연구소 인턴십은 언제, 어느 정도의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인턴십 기간 동안 어떤 분야의 업무를 맡았는지,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한다.
PBC >> 인턴십은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되었으며, 매년 한국에서 10여명 내외의 인턴을 선발하고 있다. 인턴을 마치면 미국 MS연구소에 인턴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인턴십이 진행된 곳은 MS 연구소로, 일반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곳이라기보다는 순수한 연구소에 가깝다. 물론 MS 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들이 MS 제품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여기서 이루어지는 연구는 제품의 개발이나 판매와는 상관없는 기초 기술 연구라 할 수 있다.
MS 연구소에서는 컴퓨터/전자 공학에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선발된 인턴들은 자신의 전공과 맞는 연구 팀의 일원으로 MS의 연구원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나는 5명의 박사급 연구원과 4명의 인턴으로 이루어진 ‘Data Center Networking’ 연구 팀에 합류하여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의 특징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FF >> MS 연구소 인턴십에는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되었나?
PBC >> 2006년 교육 인적 자원부가 MS와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하여 매년 10명 내외의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MS 연구소에서 공동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2006년 MSRA(Microsoft Research Aisa)의 매니징 디렉터였던 ‘Harry Shum’의 강연에 참석하였다가 우연히 인턴십에 관련된 정보를 얻게 되었고, 당시에는 지원하지 못했다가 2년 후인 2008년에 지원했다. 서류 심사, 한국 MS와의 인터뷰, MSRA 연구원들과의 3차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되었다.
FF >> 인턴십에 선발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이었나? 인턴십에 선발되고 난 후 주변의 반응도 궁금하다.
PBC >> 인턴십에 선발될 수 있었던 데에는 마지막 전화 인터뷰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당시 인턴을 선발했던 네트워킹 연구팀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연구 분야와 당시 내가 하고 있던 연구가 맞았고,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내가 그쪽 팀에 필요하다는 것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었다.
주변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였다. 지도 교수님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축하해주고 가서 좋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격려를 해 줬는데, 연구실에서 함께 일하던 팀원들은 함께 진행하던 프로젝트 멤버가 빠지게 되어 일손이 줄어든다며 인턴십에 선발된 것을 오히려 반가워하지 않는 눈치였다. (웃음)

FF >> 인턴십이 중국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인턴십을 위해 중국으로 떠나기 전 어떤 준비를 했나?
PBC >> 최종 선발 이후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까지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있었다. 무언가를 준비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다행히 출국과 관련된 모든 사항들은 MS와 한국 연구 재단에서 준비를 해줬기 때문에 따로 신경 쓸 것이 없었다. 다만 인턴십이 시작되면 바로 일원으로써 연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내가 속하게 될 팀에서 최근 발표한 논문들을 미리 읽고 최근 진행 중인 연구 내용들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FF >> 중국에서 진행된 인턴십 참가자들을 위해 MS는 어떤 지원을 펼쳤나?
PBC >> MS는 참여 인턴들을 위한 지원이 매우 좋았다. 한국에서 선발된 인턴들은 한국 연구 재단의 추가적인 지원을 받아 연구소와 가까운 호텔을 숙소로 사용하였다. 연구소에 있던 다른 인턴들의 경우에는 연구소에서 지원해주는 아파트에서 생활했으며, 제공하는 숙소가 아닌 다른 곳을 원하는 경우에는 MS 쪽에서 그 비용을 지원해줬다.
연구소가 베이징에 위치하고 있고, 연구소 구성원의 대부분이 중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온 인턴들을 위해 연구소 내에서는 모두가 영어를 사용했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적인 문제도 거의 없었다. 또한 연구소 밖에서도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해외 인턴들을 위한 무료 중국어 수업을 제공했다.
연구소 내의 근무 여건은 한마디로 최상이었다. 인턴들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해 주었다. 예를 들어 연구에 필요한 새로운 서버나 장비를 요청하면 다음날 바로 해당 장비를 자리에 준비해 놓을 정도였다. 모든 인턴들은 전임/선임급 연구원들의 1:1 지도를 받으며 연구를 진행했는데, 멘토들은 인턴들의 연구에 필요한 조언뿐만 아니라 중국에서의 기본적인 생활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인턴들이 원한다면 MS의 모든 프로젝트들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필요할 경우 소스 코드까지 제공해 주었다.
연구 이외에도 인턴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어 연구소 이외의 생활 영역에 충분한 지원을 해주었고, 매주 해외 석학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들을 수 있게 하였다.
FF >> 최상의 여건이었지만, 그래도 인턴십 기간 동안 힘든 점이 있었다면?
PBC >> 연구소 생활 자체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음식은 정말 힘들었다. 강한 향신료 때문에 나를 비롯한 모든 한국인 인턴들이 식사 때마다 곤란해 했다. 거의 매일 점심을 햄버거로 때우고,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과일만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FF >> 인턴십 기간 동안 즐거웠거나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PBC >> MS 연구소 인턴십에 관련된 홍보 영상을 촬영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약 350여 명의 인턴들 중 대부분은 중국인이었고,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인턴은 몇 명 되지 않았다. 인턴십 기간 중 마침 MSRA이 1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로 350여명 중에 5명의 인턴을 뽑아 인터뷰 영상을 촬영했다. 운 좋게 나는 그 중 한 명으로 선발되었다. 홍보 비디오가 며칠 뒤에 있었던 MSRA 10주년 행사에서 상영됐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빌 게이츠도 행사에 참석했으니 내 얼굴을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웃음)
FF >> 인턴십에 참여하며 느꼈던 MS의 장·단점은?
PBC >> 인턴들이 사용하는 책상이 작았던 것을 제외한다면 근무 환경은 거의 완벽이 가까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그 중에서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가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다. 물론 연구소 내의 연구원들 간에도 직급이 서로 달랐지만 진행 중인 연구를 위한 회의에서는 모두가 평등한 입장에서 상대방에 의견에 대해 반론도 제기하고 조언도 했다. 심지어 인턴도 그런 발언이 가능했다. 이러한 자유로운 분위기는 막혀있는 상하관계로 이루어진 조직에서보다 서로간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나눌 수 있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느꼈던 점은 인턴들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학교에 있을 때 보다 연구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2배 이상이 된다는 것이었다.

FF >>'MS'라는 거대한 글로벌 기업은 모두에게 이름만으로도 위대함과 꿈을 준다고 생각한다. 인턴십을 하기 전과 마치고 난 후 MS에 대해 달라진 인식이 있다면?
PBC >> 흔히들 ‘MS’라는 이름을 듣는다면 'Windows' 또는 'MS Office'를 떠올릴 것이다. 나 역시 그랬다. MS 연구소의 생활을 경험한 후에는 정말 대단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더욱 커졌다. 현재 MS는 2개의 이노베이션 센터를 포함하여 9개의 연구소를 전 세계 각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러한 연구소는 제품의 개발과 판매를 위함이 아닌 순수 기초 기술에 관한 연구를 위해 설립되었고, 이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기초 연구에 대한 투자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제품의 개발이나 마케팅과 달리 향후 10년, 20년을 내다보는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이러한 점이 MS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FF >> 인턴십을 거쳐 실제 미국 본사나 연구소의 연구원이 된 한국인이 있나? 한국 인턴십 파견의 성과가 궁금하다.
PBC >> 현재 MSRA에 한국인 1호 연구원으로 채용된 인턴 선배 한 분이 계신다. 그 전까지는 한국인 연구원은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MS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채용되는 것이 무척 어렵기 때문이지만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글로벌 인턴십 기회가 많이 부족했다는 점도 작용하는 것 같다. 하지만 앞으로는 더욱 많은 한국 학생들이 인턴십 기회를 통해 MS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채용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엔 함께 인턴으로 근무했던 일본인 친구가 정식 연구원으로 채용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FF >> 선배로서 MS를 포함한 글로벌 IT기업의 인턴십이나 직원으로 선발되고 싶은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어떤 준비를 하고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 냉철한 조언을 부탁한다.
PBC >> 많은 사람들이 인턴십을 하나의 교육 과정으로 여긴다. 나 역시도 그러했다. 하지만 단순히 수습사원으로 무언가를 배우러 간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물론 인턴이라는 신분이지만 분명히 실제 기업의 일원으로써, 한명의 전문가로써 업무를 수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미리 확인하고 이를 채우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FF >> 인턴십을 마치고, 본사의 인턴으로 와 줄 수 있냐는 제안을 거절한 건 아직 마치지 못한 학업 때문이라고 알고 있다. 현재 어떤 나날을 보내고 있나?
PBC >> 인턴십을 마치고 돌아와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상태다. 최근 포항공대 정보 전자 융합공학부 홍원기 교수님의 지휘 하에 '모토로라'의 부사장이었던 'John Strassner'를 비롯하여 하버드 대학, 워터루 대학, NASA 등의 세계적인 대학과 기업 연구소의 석학들이 초청되어 직접 지도받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현재는 몇 개의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능형 트래픽 측정 분야의 연구를 진행중이다.
졸업을 앞두고 앞으로 어떤 길을 선택할지 고민하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졸업 후 다시 외국 연구소의 ‘박사후 연구원’ 과정에 지원하여 더 많은 연구 경험을 쌓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FF >> MS 인턴십은 굉장한 도전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당신 앞에 놓인 새로운 도전은 무엇인가?
PBC >>가장 큰 도전이라고 한다면 학생 신분을 벗고 사회로 발을 내딛는 것이다. 물론 재학 중에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면서 연구에 대한 경험을 쌓고 다양한 능력들을 키워왔지만, 실제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필요로 하는 것에 비하면 모든 면에서 부족한 것 같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 당당히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 나에게 주어진 도전 과제이다.

FF >> MS 인턴십의 경험은 당신의 인생에 있어 어떤 길을 열어준 ‘문’이었다고 생각하는가.
PBC >>MS 연구소 인턴십은 실제적인 기업 연구소에서의 연구 경험을 통해 연구 주제의 선정이나 연구를 진행해 가는 과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정확한 수치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컴퓨터 공학 연구자로써 개인적인 능력 증진과 국제적인 감각의 넓은 시야를 갖춘 연구자로 성장하기 위한 문을 열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박병철이 공개하는 글로벌 기업 인턴십 합격 노하우>>

1 >> 어학 준비
어학 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모든 선발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함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준비하고 또 준비해야한다.

2 >> 인터뷰 준비

선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인터뷰이다. 인터뷰를 하기 전 자신이 지원하는 기업 또는 그룹의 연구 분야에 대해 미리 조사를 하고, 자신의 연구 방향과 연관성을 면밀히 확인하여 인터뷰를 할 때에 해당 그룹에 내가 어떠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강하게 어필해야 한다.

3 >> 전문성 면접 준비
구글이나 MS 같은 기업에서는 전문성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은 문제를 내주고 지정된 시간까지 답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미리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비를 해놓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인터넷상에 해당 기업의 전문성 면접 문제들에 관한 정보가 많이 있으니 이것들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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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신청 자격
BK21 사업 IT분야 참여 석박사 과정생 중 알고리즘 해결 능력 및 컴퓨터 프로그램 연구 개발 능력이 탁월하고 영어에 능통한 자

2 >> 세부 지원 분야
● Internet Media?
● Web Search and Mining
● Visual Computing
● Wireless and Networking
● Internet Graphics
● Speech Technology
● Theory Group
● Multimodal UI
● Natural Language Computing
● System Search
● Media Communication
● Center for Interaction Design
● Platforms and Devices Center

3 >> 선발 과정
1) 서류 심사 : 국/영문 연수계획서, 영어 자기소개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CD
2) 1차 면접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 사 면접
3) 2차 면접 :? MS 연구소 연구원들과의
전화 인터뷰 (수학 해결능력, 컴퓨터 언어,
영어 능력, 연구 논문 발표 실적 및 연구 잠재력)

4 >> 지원 내용
1) 한국 정부 : 체재비(월 USD 1500 내외),
항공료 실비
2) MS : 연수행 인건비

5 >> 관련 사이트
http://bnc.krf.or.kr
http://research.microsoft.com
(연구소에 개인이 직접 지원하는 것도 가능)
글 / 임유미 (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