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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부, GIST 주최 전국 대학생 미래소재 아이디어 공모전 1등상

지난 7월 1일에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주최한 “2016 미래소재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국민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남경주, 이수경 학생(지도교수: 최희만)이 SUPER13팀으로 지원하여 최우수상(1등상)을 수상하였다.

본 대회는 새로운 산업과 문명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참신한 미래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하여 주최되었으며, 국민대 SUPER13팀의 아이디어 출품작은 “다공성 철의 제작 및 정형외과용 핀 적용”이었다. 이는 생분해성 다공성 철심을 개발하여 2차 수술을 적용할 필요가 없이 생체의 회복 기간 동안 생체소재 보조역할을 하다가 천천히 몸속으로 흡수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내용으로서, 현재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생분해성 마그네슘 소재의 뒤를 이을 첨단 생분해성 다공성 철 소재에 관한 아이디어로써 보다 안전하고, 환자의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는 핀을 개발하고자 하는 내용이었다.

이번 공모전은 예선 서류 심사를 통하여 본선 진출팀이 가려졌으며, 본선 진출팀의 발표평가로 본선이 진행되었다. 발표평가는 발표 15분, 질의응답 10분으로 총 25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상대팀의 주제에 질문 및 토론 또한 평가에 반영되었다.

발표와 시상식은 7월 1일에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상장과 함께 200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