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좌측에 김해연(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패션디자인전공 박사과정 15) 동문

지난 10월14일 한국복식문화학회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패션디자인전공 박사과정 15학번 김해연(지도교수:박선경,정재철)이 "A Study on the Princess Line Patterns for Wedding Dress of Standard Body Type Women from 25's to 34's"라는 주제로 오랄발표를 하여 우수논문발표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제7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사업(Size Korea) 보고서 결과를 토대로 결혼적령기 25세에서 34세 여성의 표준체형을 분석하여 웨딩드레스용 프린세스라인 원형을 개발하였다. 

이번 사단법인 복식문화학회 학술대회에서는 '패션의 확장, 사회적 공감과 참여'를 주제로 확장되고 있는 패션의 개념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바, 인체의 맞음새와 심미성이 특별히 요구되는 웨딩드레스용 프린세스 원형을 드레이핑 기법으로 개발하는 연구는 웨딩업계뿐만 아니라 학계에도 필요한 연구로 평가받아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